행복을 위하여

비견이 식상을 만났을때의 통변 본문

우산을 준비하는사람

비견이 식상을 만났을때의 통변

새 아침 2017. 11. 30. 16:28
반응형

비견이 식상을 만났을때의 통변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비견(比肩)이 식신(食神)을 만났을때의 통변

 

 

식신이란 일간과 비견이 합심하여 생산하는 십성으로서 천연의 과일이요, 재능이며, 제품이요, 상품으로서 아름다운 자연의 꽃이요, 예숙적인 작품입니다. 식신을 만난 일간과 비견은 형제와 동료와 친구와 동업자로서 서로 협동하고 협심하여 의식주의 근본적인 식신을 생산하니 서로 화목하고 다정하며 일심 단결하여 식신의 생산품을 제작하니 사업은 날로 번창하고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들은 천생연분의 동업자요, 협동자요, 주주로써 , 공동체로써, 동등한 자본과 동등한 능력과 동등한 노력의 결실로서 합동하여 생산하는지라 불평이나 불만이 있을 수도 없고 시기나 질투나 의심과 불안 같은 것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비견이 명식에 있거나 운에서 만났다는 것은 경쟁자가 있다는 것으로 판단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명식에 비견이 있거나 운에서 만나도 일간의 지지가 록왕에 있고 비견의 지지가 일간보다 근(根)이 약하면  일간이 비견을 신하로 삼으니 많은 비견을 거느리는 사장, 고관, 대통령의 직책을 갖게되고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영광을 차지 하겠지만 일간이 비견보다 뿌리가 약하면 남의집 고용살이를 하거나, 낮은 직책으로 남의 하인 노릇을 하게 되고 , 직장에서도 놏은 직책을 맡을 수 없으며, 가나하고, 부부이별하게 되고, 결혼에도 어려움이 많이 따르고, 직장을 빼앗기거나, 시험에도 불합격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간은 약하고 비견이 왕하면 식신은 비견의 식신으로서 일간은 남의 집 고용살이를 하고, 일간이 왕하고 비견이 약하면 일간이 주인이 될것이나 일간과 비견이 모두 약하면 한 송이 식신의 꽃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니 많은 꽃들을 가지마다 꽃피우고 과일이 열기게 한다는 것은 무리일 것니다.

 

결국 약한 비견이 약한 일간을 감언이설로 식신이란 상품을 생산하면 거부가 될 수 있다고 선동하고 재촉하여 실패작을 양산하도록 유혹할 것이니 비견에 대한 일간의 감정이 좋을리가 없어, 형제의 사이가 나빠지고, 동업자와의 관계가 멀어지고, 불화하며, 만들어 놓은 재능마다 작품마다 생산품마다 농사마다 거듭거듭 실패하게 되어 빚더미만 늘어나고 건강 또한 온전하지 못하게 될것은 당연하며, 이 모든 것은 비견이라는 사기꾼 같은 사람에게 속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신약한 일간과 비견이 인수(印綬)를 외면하고 식신생재를 탐한 나머지 공연한 정력과 시간만 낭비하고 식신이란 재능도 아니요, 생산품으로서 가치도 없는 유행성 향락과 전망성 없는 투자에만 경쟁을 하였으니 결과적으로는 재산을 탕진한 것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것으로 특히 일간과 비견이 신약하고, 인성이 없거나, 합거 되거나  충극을 당하면 비견과 흥(興)하는 동업을 한것이 아니고 망하는 동업을 한것이니 신약자는 장사나 사업 보다는 반드시 봉급생활을 함이 타당할 것입니다. 

 

비견이든 겁재이든 신약하면 비겁을 희신으로 단정하는 경우가 많으나 재왕 하거나 식상이 재성을 만나 통관을 이루거나 칠살이 태왕한 경우라면 비견이든 겁재든 희신이 되고 재약하면 기신이 되며 여기에 식신까지 가세하여 일간을 허약으로 이끌어 패가망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신왕한 경우라도 사업성인 식신생재의 편재의 목적으로 삼는 경우에는 반드시 인수를 필요로 하는데 더욱이 신약한 경우이거나 식상과 재성과 관성과 인수의 통관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실패를 자초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것이니 제일 먼저 통관을 살피고 신왕과 신약을 반드시 정확하게 살펴야 하고 특히 대운에서 재성의 강약을 살피고 인수의 강약을 정확하게 살펴서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비견이 상관(傷官)을 만났을때의 통변

 

상관이란 일간과 비견이 합심하여 생산하는 인공재능이요, 인공생산품이며, 인공적인 과일로써 두뇌가 뚜어난 천재로 손재주가 뛰어나지만 고독하고 외로운 반항의 십성 입니다.

그러나 상관의 입자에서는 일간과 비견을 보면 정인에 해당하니 상관의 어머니가 둘인 세미요, 일간이 직접 낳아주신 어머니요, 학문이며, 문서가 되니 일간과 비견이 상처 없이 튼튼하면 학문적으로 천재로써 학자, 교육자, 예술가, 천재, 발명가가 되나 상관은 정관을 극하므로 정관이 약하면 아름답고 탐스럽고 향기를 지니지 못한 실속없는 헛꽃에 불과하니 정력과 시간과 노력과 두뇌의 소비요 낭비를 조장하는 십성 입니다.

 

비견은 형제며 친구요, 동업자요, 가공생산품의 권유자로 이때 비견이 아름다우면 비견의 권유로 상관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상관 또한 아름다우면 교수, 선생, 연예인 , 국악인, 발명, 연구, 기획의 천재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으니 무조건 상관을 기신으로만 취급하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이와같이 신약한 일간에게는 상관은 반드시 기신이요, 흉신이며, 신약하거나 재가 없으면 비견 또한 흉신이요, 더욱 상관은 흉신이니 신약한 일간은 상관을 버리고 인성에 의지하거나 봉급생활을 선택함이 현명하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신왕한 자가 상관을 보면 왕성한 기력을 소모할 곳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가 나타났으니 때를 맞추어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사업경영, 미용업, 요식업, 가공생산업, 예능, 발명, 학업성취, 만사형통하는 일의 성사를 잘 이루게 되니 거기에 재왕한 일간은 동업을 즐기고, 친구를 좋아하며, 만인과 합자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일간은 유익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유능한 비견인 친구와 동업자와 정보제공자 때문에 사업경영과 신상품 생산에 투자하고 전진하여 출세하고 발전하며 일이 막히거나 어려우면 항상 주위에서 비견이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지원자인 비견이 나타나며 내가 하지 않아도 비견이 앞장 서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신상품을 소개하며 출연장소를 알선하고 생산부터 판매까지 도우고 처리 하여 줍니다.

 

일반적으로 신왕자는 비견이 거추장스러운 혹이요 암이요 기신이라 하나 비견도 상관이 나타나면 비견이든 비겁이든 협심 노력하여 재성을 생상하기에 전심전력을 다 하여 생산에만 열중하니 천재적인 재능을 멋있게 발휘하여 무용지물이요 거추장 스럽던 비견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상관이야말로 화를 복으로 비겁의 흉신을 희신으로 병화 시키는 작용을 하게되니 어제의 기신이요 흉신인 상관이 오늘에는 희신인 길신으로 변화 하니 적이 동지가 되고 원수가 귀인으로 작용하고 독약이 명약으로 뒤바뀐 것입니다.

 

일간이 신왕하고 상관이 있으면 그만큼 총명하고 비범하며 재능이 능란한 천재로써 인간을 요리하는 솜씨와 경영능력과 대인관계가 특출나게 뛰어나며 만사를 기분과 감정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고 실리적이고 타산적이며 기술적이고 멋지고 유창한 언변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 합니다.

 

신왕하여도 상관이 흉신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명식에 재성이 없거나 대운에서라도 재성이 사라지면 상관이 정관을 충극하는 경우 입니다.

양간의 편재는 정관과 합거 되니 명식에서 편재가 정인과 합거 되었거나 운에서 합거 되거나 충극을 당할때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경우이니 상관은 흉신의 역할을 하는 경우 입니다. 

 

이유는 인성으로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것을 막아주다가 합거되거나 충극으로 인성이 약해지면 상관이 정관을 극하는 경우가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양간의 정재는 비견과 합거되니 명식에서 정재가 비견과 합거 되었거나 운에서 합거되거나 충극을 당할때 상관이 정관을 충극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양간의 편재는 겁재와 합거되니  명식에서 편재가 겁재와 합거되었거나 운에서 합거되거나 충극을 당할때 상관이 정관을 충극하고 음간의 정재는 편인과 합거되니 정재가 편인과 합거 되었거나 운에서 합거 되거나 충극을 당할때 상관이 정관을 충극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양간의 상관은 편인이 합거하고 음간인 상관은 편관이 합거하니 원국에서 합거되었거나 운에서 합거 되거나 상관이 충극을 당하여 상관의 작용이 중단되는 경우도 상관이 기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신약하여도 경우에 따라서는 상관을 희신으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첫째는 통관으로 희신이 되는 경우가 있고 , 둘째는 명식에 칠살이 태왕하여 상관으로 억제 하여야만 하는 경우에는 신약하여도 부득이 상관을 희신으로 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약하니까 비견이 희용신이니 동업으로 성공한다고 하지만 비견은 인성을 설기 하므로 인성이 튼튼하지 못하면 편관의 과속 횡포를 억제할 수 없으니 더욱 신약해지는 경우가 많고 상관생재하여 재성이 지나치게 태왕하면 인성이 또한 과극되고 허약해져 결국에는 비생산적이고 무리한 생산과 , 투자와, 과다 소모와, 낭비를 즐기다가 몸을 버리고 가산을 탕진하여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상관은 재성을 만나지 못하여 통관을 이루지 못하면 기신으로서 관성을 충극하므로 직업이 없거나, 건강하지 못하거나, 자녀가 없거나, 불구자를 두거나, 불효자를 두게 되며, 성격은 오만 불손하며, 건방진 경우가 많고, 운에서 만나는 경우에는 자녀가 사망하거나, 가출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는가 하면 재성이 합거되거나 형충 등으로 온전치 못하면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상관을 희신으로 쓰는 경우에는 상관인 칠살인 인성을 보는 것을 매우 두려워 하므로 재성이 상관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상관은 반드시 인성에 의하여 파극을 당하게 되니 이 때문에 신왕하여 상관을 쓰는 경우에는 인성운을 특히 조심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신약하고 명식에 상관이 투출하고 유근하며 비겁이나 인성이 일점도 없으면 종아격으로 대운에서 인성운을 만나지 않으면 대부대귀한 인물이 되기도 합니다.

 

남명에 상관이있거나 상관 운을 만나고 재성이 합거 되거나 충극으로 온전치 못하게 되면 직업에 변동이 발생하고, 공직자는 직장을 떠나거나, 상사에게 반항하거나, 부하직원 또는 문서,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 하거나, 밀고 등으로 직장을 쫏겨나는 불상사도 발생하며, 자칫 관재송사가 발생하는가 하면, 여자문제로 인하여 부부이별 하거나,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며,

여명에서 재성이 손상디고 상관을 거듭 만나면 부부이별하거나, 직업전선에 뛰어들게 되고, 상관이 관성 또는 인성과 합을 이루면 정부를 두게 됩니다.

 

상관의 습성은 조숙하며 만사를 과속으로 진행하고 무리한 생산과 과욕과 주색, 도박, 유흥, 오만 불손함이 그 대표적인 성격이라고 하겠습니다.

 

일간과 비견이 상관을 보면 동업 또는 자기생산업을 경영하게 되지만 신왕하면 성공하고 신약하면 인수가 유근하고 튼튼하여 상관을 억제하고, 통관을 이루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으니 상관-재성-관성-인성으로 순조로운 통관이  반드시 이루워 져야 성공합니다.

 

일간이 비견보다 약하면 남의 집 고용살이를 하게 되는데 사업하더라도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만일 여명에 상관이 있고 관성이 허약하면 상관운에 아들을 출산하면  부부이별하거나 남편이 사망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런 경우를 생자별부사주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