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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하여
상관이 정인을 만나면 상관은 정인의 편재이고, 정인은 상관의 편관(칠살)인데, 상관은 만인을 강압하고 정인은 만인을 교화하고 학문을 관장하며 자비로운 어머니로서 행복의 덕성입니다. 정인은 상관의 칠살로서 정인을 만난 상관은 순종하고 복종하는 동시에 인수의 교화에 의하여 자비로운 도덕을 지닌 상관으로 전향하게 되니 , 다시말해 정인을 본 상관은 식신으로 개과천선하는 것입니다. 상관의 기질은 해소되고 인수의 덕성으로 상관은 식신의 원만한 성격으로 전환함에 따라 파란만장하던 상관의 본성인 오만불손한 성격은 사라지고, 인수는 자비롭게 베풀기를 좋아하도록 상관에게 온갖 정성으로 힘을 길러 줍니다. 상관은 과대한 지출과 과분한 소모를 일삼음으로 해서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나 인수는 일간의 힘을 보충시키고 상관의 ..
비견이 정인을 만났을때의 통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 합니다. 비견이 정인(正印)을 만나면 정인은 자비로운 보좌인 후견인이요, 어머니이며, 표창장, 정당한 문서요, 학문의 별입니다. 신왕한 일간 곁에 똑 같은 비견이 사사건건 만사에 개입하는 것이 역겨워서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심정이 간절한 일간에게 기신의 정인인 보좌관인 어머니마져 어린이 취급을 하여 사사건건 참견을 하니 무엇하나 일간이 뜻하는 대로 되는 것이 없고 이룰 수가 없습니다. 기다리더 ㄴ기회가 와도 꼼짝을 할 수가 없으니 모든것은 그림의 떡이요, 만사가 불성이니, 형제간에 우애가 부모에게 효도가 있을리 없는 것으로 그것은 신왕한 일간의 숙명이요 운명이라 하겠습니다. 신왕한 일간은 비견이 있으면 출생하면서 부터 모든것을 반분하여야 하고 남들..
지혜와 자애 그리고 학문, 자상한 인정의 별 정인(正印) 정인은 인수(印綏)라고도 하는데 일간을 생하여주는 오행 중 음양이 다른것을 말하는데, 정인은 바를 正, 도장 印으로 나라에서 쓰는 도장을 말 합니다. 일간을 생하는 것인데 음양이 다르니 유정하여 생(生)이 잘 되는 것입니다. 상관이 일간의 기운을 거침없이 빼가 듯 일간도 정인의 기운을 마구 빼가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일간을 생하게 되니 바르다고 합니다먄 너무 일간 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이기적일 수가 있습니다. 일간의 기운을 일방적으로 빼가는 것을 상관이라고 하고 일간의 기운을 일방적으로 생하는 것을 정인이라고 합니다. 일간을 일방적으로 생하여주는 것은 어머니 밖에 없으니 정인을 어머니로 표현 합니다. 즉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시는 어머니처럼 우주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