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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독립과분리, 자아의별)의 통변

새 아침 2017. 11. 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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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과 분리, 자아의별 비견(比肩)의 통변

 

오늘부터는 십성(十星)의 통변에 대하여 포스팅을 시작 합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은 이유를 달지 마세요. 왜냐하면 제가 공부하기 위해서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함께 하시면 더 좋구요....

 

 

 

비견이란 일간과 음양오행이 같은 십성으로서 어깨를 겨룰만한 동등한 상대자를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명식에 비견이 있으면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과단성도 있는 반면에 자기의 주장이 강하여 주위사람들로 부터 비난과 미움을 자초하기도 하고, 자기의견을 관철시키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불화와 논쟁이 자주 발생하여 고독한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너 명식에 식상이 있어 통관을 이루면 이러한 나쁜 성격은 없어지고 자비롭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명식에 식상이 없어 비견이 기신이었던 사람도 운에서 식상을 만나면 친구나 동기간에 사이가 좋아지고 서로 협력하여 식상을 생하니 재물도 따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재성만을  재물로 보기 쉬우나 식상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재물에 해당하는 십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견이 많은 명식이거나 비견이 있고 운에서 다시 비견을 만나면 친구나 동업자간에 재물로 다툼이 발생하고, 형제간에 재물을 다투며, 부부가 이별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사업부진으로 실패하거나,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하며, 남자의 경우에는 자녀의 건강에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가출을 하거나 이별하는 불상사도 생기는데 , 이유는 비견은 재물뿐만이 아니라 인성(印星)을 다투는 탈인작용과 관성을 다투는 작용도 하는 십성이기 때문이며, 대부분 빈천한 경우가 많고 간혹 재물이 많은 경우라도 점점 쇠퇴하여 재물은 줄어 들거나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간이 재왕하면 비겁은 길신으로서 작용하여 비겁의 도움으로 출세하고 거부가 될 수도 있는데 재약하면 도움이 죄지 못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왕이면 비겁을 무조건 기신으로 단정하는데 그렇게 되면 신왕사주들은 모두 친구나 동기간에 불화하고, 반목하게 되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입니다. 신왕하여 재물이 풍성 하다면 비겁이 서로 다툴일이 없어지고, 관왕하다면 비겁이 서로 협심하여 관성과 대항하려 서로 뭉치게되니 신왕사주라 하여도 명식이 재성과 관성의 구조에 따라 비겁이 희신이 되기도하고 기신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자에게 비견이 많으면 부부이별 하거나 남편(관)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가 많고 , 애정으로 인한 고민도 많으며, 고독하고 가난하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견이 지나치게 많더라도 관성이 없으면 비견이 관을 다툴일이 발생하지 않으니 부부가 백년해로 하지만, 운에서 관(남편)을 만나면 부부이별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되고, 관성이 허약하면 비겁이 관을 다투는 일이 발생하니 독신생활하게 되거나 바람을 피우게 되고, 자칫 친구나 자매간에 남편 쟁탈전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비견은 단체활동, 인류, 종족, 민족, 국민, 대중 등을 나타내고 평등, 협조, 단결 등으 좋은 의미도 있지만, 경쟁, 분탈, 독립, 분리 등의 나쁜 의미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약하면 협력하고, 신왕하면 분쟁을 일으키는 십성입니다.

 

비견이 나타내는 육친은 남자는 형제자매, 친구, 동창생, 동업자, 거래인, 경쟁자, 채권채무자이며 아냐의 전 남편과 아내의 애인을 나타내기도 하며, 여자도 남자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육친관계는 같으나 시아버지와 남편의 애인이나 전처가 비견에 해당합니다.

 

비견은 인류학, 생물학, 철학, 사회학, 정치외교학, 신문방송학, 노동문제연구, 사회복지, 범죄론, 청소년문제, 정당론, 고용문제론, 채권채무론, 인구학 등 학문이 적합 합니다.

 

비견의 작용으로는 사교성, 교제, 협동정신, 공동사업, 권력자의 도움, 동업, 주식회사, 낭비, 지출, 이별, 사업실패, 경쟁자 출현, 강.절도, 투쟁, 폭행, 관송, 분실 등이 있습니다.

 

비견이 희신(喜神)이 되는 경우

1. 신약하고 재왕한 경우

2. 신약하고 관왕한 경우

3. 재성이 태왕한 운을 만나는 경우

4. 관성이 태왕한 운을 만나는 경우

5. 신왕해도 식상이 있고 재성이 생하는 경우 이거나 통관을 이루는 경우

6. 인성이 식상을 극하는 경우에 비견이 인성을 설기하고 식상이 관성을 극하여 인성을 약하게하고 식상을 보호할 경우

7. 비견이 기신을 합거 하는 경우

 

비견이 기신(忌神)이 되는 경우

1. 신왕하고 재약한 경우

2. 신약해도 재약한 경우

3. 재성이 합거되거나 충극을 당하는 경우

4. 신왕하고 관약한 경우

5. 명식에 식상이 없거나 식상이 있어도 충극을 당하거나 합거될 경우

6. 식상이 없고 재약한 경우

7. 재성이 허약한 운을 만나는 경우

8. 관성이 허약한 운을 만나는 경우

9. 비견이 희신을 합거하는 경우

 

 사주는 하나의 군주인 일간과 일곱개의 신하로 구성되는데 그 군주와 동일한 쌍둥이인 제2군주가 비견이므로 한 나라에 두 군왕이 있을 수 없듯이 사주중에도 두 일간이 존재할 수 없는데 , 성씨(오행)가 같고 얼굴모습이 같으며 음성이 같고 행동이 같으니(음양오행이 같으니), 그 진가를 식별하기가 용이치 않아 일간이 움직일 때마다  비견은 그림자처럼 반드시 따라다니고 잠을자도 같이자고, 노래를 불러도 같이 부르고, 음식을 먹어도 같이먹고, 사업을 하거나 학문을 하거나 결혼을 할때도 언제나 같이하고, 울고 웃는 것도 대답해도 같이 하니, 시하들은 언제나 혼돈하지 않을 수 없으니 일간으로서도 여간 난처한 일이 아닙니다.

 

일간이 재약하고 관약한데 신왕한 경우에는 쌍둥이 비견이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면서 만사를 간섭하고 방해를 하니 눈안의 가시보다도 더 밉고 거추장스런 방해만 되는 육친일 뿐 아니라 일간은 하나에서 열까지 만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쌍둥이 비견을 경계해야하며 비견인 쌍둥이보다 항상 앞서야 합니다.

대답을 해도 먼저 해야하고, 길을 걸어도 앞장서야하며, 잠시라도 한 눈을 팔거나 게을러서는 비견이 먼저 가로채가니 항상 바쁘게 뛰어 다녀야하고, 남들과 경쟁을 해야하며, 무슨일을 하든지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집념이 대단히 강하여 비견이 강한 신강 사주들은 경쟁에 소질을 발휘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한 평생을 이러고 살아야 하니 만사에 짜증이 나고 시비가 발생하고 신경질이 나는 것은 당연한 일 일것입니다. 그 번거롭고 고달픈 혼동의 쌍둥이 신세를 면하는 길은 오직 독립하고 독점하는 길 밖에는 없으니 그러기 위해서는 독단적이고 독선적이며, 독자적인 행동과 독립행위를 할 수 밖에 없어,  단독사업을 해야 하니  고독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다고 순순히 물러날 쌍둥이가 더더욱 아니니 아무리 몸부림치고 쁘리쳐보아도 타고난 쌍둥이 신세를 절대로 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 미치것따 ㅠㅠ -

 

운에서 만난 비견은 때가 되면(세월이가면) 자연히 물러날 것이지만 명식에 존재하는 비견은 항상 붙어다니니 일간은 쌍둥이 비견과 형제와, 동업자, 친구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미워하고 다투고싸우며 독자적인 행동을 행하게 되어 사람만 보아도 신경질이 생기니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고 시회생활에 능숙할 수가 없게 되니 만사 행동이 자기본위주의요, 편협하고, 거칠고, 성급한데다, 의심과 , 의처의부증이 많으며, 초조하고, 한상 만사를 서두르게 됩니다.

 

비견이 기신인 사람은 무슨일을 하든 항상 싼둥이가 따라 다니며 만사에 방해를 일삼으니, 막히는 것이 많고, 만사가 경쟁자와 방해자로 인하여 성사되기 어렵습니다.

일간이 쌍둥이이니 다른십성들은 또한 두 주인을 똑 같이 섬겨야 하고 일간 또한 모든것을 비견과 반분하여야 합니다.

부모의 유산을 반분하고 유산이 적거나 없으며, 부모의 애정도 반분하니 부모와 정이 없으며, 출세도 반분하니 남보다 뒤 늦고, 벼슬도 반분하니 직책도 높지 못하고, 학문도 반분하니 성적도 좋지 못하고, 의식주도 반분하니 항상 빈곤하고 가난하며, 자녀도 반분하니 자녀가 부모에게 불효하거나 가출하며 자녀가 귀하고 , 심지어는 아내인 부인까지도 반분해야하니 부부이별 하거나 부인이 정부를 두고 남편이 첩을 두게 되는가하면 내가 지닌 보든 재물과 소유물까지 반분하여야하고 모든 기회와 수익금까지도 반분해야하고 가옥도 반분해야 합니다.  - 아휴 골치아퍼 _

 

이러한 것은 쌍둥이인 비견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같은 쌍둥이 군왕으로 태어나고서도 군왕의 자리는 한번도 차지하지 못하고 싱하된 위치에서 가짜 군왕 또는 대리군왕 노릇을 해야하니 분통이 터지고 원통하고 억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 비견이 군왕이 되려면 일간을 내 쫏거나 아예 없애는 길 밖에는 도리가 없으나 실제로는 제거할 수 없는 데도 밤낮으로 군왕을 제거하는 음모를 꾸밀 수 밖에 없어 남을 음해하고, 방해하고, 제거하는 직업을 갖거나하는 일을 전담하는 경우가 많으니 경찰, 수금, 경비의직업을 갖거나 강탈, 측취, 불량배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일간은 독점하고 독립하는 것이 소원이지만 쌍둥이인 비견은 일간을 타도하고 제거하는 것이 소원이니 반항적인 기질을 타고나는 것입니다.

명색이 형제요, 쌍둥이요, 동기간이요 , 친구요, 동창생이며  동업자라해서 일간은 쌍둥이 비견에게 재산과 명예와 권리와 벼슬과 모든 수입금까지도 반분하여 왕족 대우를 해 주지만 쌍둥이 비견은 일간을 배신하고 증오하고, 배척하며, 중상모략으로 거세하기에 여념이 없으니 겉으로는 형제요, 동업자요, 보좌관인양 억지로 다정다감한 척 하지만 속마음은 전혀 달라 어떻게하든 일간은 비견을 제거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비견도 만사를 독점하고 빼앗기에 혈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집구석 하고는 ㅠㅠ-

 

그러나 명식에 비견이 있는 경우는 딱 달라붙은 한몸의 쌍둥이인지라 누구도 떨어지거나 내어쫏거나 단독으로 독점할 수는 절대로 없으니 평생을 통해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고 분쟁이 그칠날이 없으며, 눈만뜨면 싸움이요, 경쟁이며,  또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도 모르는 체  일간을 섬기는 신하들도 일편단심으로 충성을 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믈며 비견은 감언이설로 신하들을 선동하고 작당하여 일간을 추방하는 음모만 꾸미고 있으니 신하들의 마음도 변심하게되니 일간을 배신하고 거역할 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이 때문에 기신인 비견을 만나면 직장을 쫓겨나거나, 직장의 변동이 있게 되고, 동업자가 배신하고, 어제의 귀인이 나를 배반하고, 직원이 거역하고 배신하며, 근로자가 이탈하여 만사에 막힘이 많고, 방해자가 나타나므로 누가 이기고 승리 할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통치능력과 승리지로서의 조건은 인간과 비견과의 동주(同柱)지지로 결정 되는데 일간의 지지가 록왕으로 뿌리가 강하고 비견의 지지가 일간의 뿌리보다 약하면 일간이 당연코 승리자로써 주도권을 잡을 것이나 그렇지 못하고 일간의 지지가 약한데 비견의 지지가 록왕이면 비견이 당연하게 승리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갑자일생이 갑인의 비견을 만나면 일간의 왕관을 비견에게 빼앗기고 뒷전으로 쫏겨나 비견의 부하가 되니 비서, 직공, 일용직, 심부름꾼, 식모 등 천업에 종사하게되고, 갑인일생이 갑자의 비견을 보거나 만나면 일간이 왕관을 차지하니 일간은 많은 부하를 거느리는 대통령, 대기업사장, 고관, 지휘자, 관리자, 감독관, 조직체의 우두머리로 굴림하니 비견은 일간을 위해서 협조하고 돕게되는 것이 되므로 쌍둥이 비견을 무조건적이고 근본적으로 나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일간이 신약하고 왕성항 재성을 감당할 능력이 없거나 명식에 관성이 득세하여 관살을 억제할 수 없거나 왕성한 인성이 식상을 충극할 때 비견이 통관을 이루는 경우에는 비견이 일간에게 구세주 보다도 반가운 존재로 일간이 재왕 하거나, 살왕하거나, 인왕하여 식상을 충극할 때는 비견의 도움으로 소생하게 됩니다.

 

신약하고 재왕한 일간을 만난 비견은 평생에 단 한번이라도 군왕 노릇하기가 소원이던 비견에게 일간이 섭정의 기회를 베풀고 도움을 요청하게 되니 비견은 기쁨과 감격에 넘쳐서 일간을 도우기에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니 하나의 왕관을 놓고 옥신각신하던 시비와 쟁탈과 불화는 자연 해소되어 서로 상부상조하는 눈물겨운 관계가되어 안정과 번영과 발전이 무루익게 되고 식상이 통관하여 재성을 생조하면 동업으로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간이 재왕하며 식상을 지니면 일간이 호인이요, 너그럽고, 인정이 많은지라 비견도 호의와 우애로 정성을 다하여 일간을 대하고 도울 수 밖어 없는 것입니다. 재왕한 일간은 대인관계를 하면 할수록, 사업을 하면 할수록 많은 덕을 보고, 얻는 것이 많고 만인의 도움을 받게 되니 대기업을 경영하거나 만인의 투표로서 결정되어 출세하는 대통령, 국회위원, 회장 선출 등에 출마하면 당선되는 행운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출마 해 보세요 ^^_

 

식상과 재성을 모두 갖춘 일간은 누구든 사람만 보면 기쁘게 반겨 맞이하고 지성으로 후대하고 많은것을 아낌없이 베풀게 되니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고 비견이 희신인 경우에는 일간이 원래가 호인이고 다정다감하고, 인덕이 많고, 아낌없이 베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상대방인 비견도 감동하여 일간과 같은 호인이 되고 다정한 벗이 되며 진실한 협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일간이 비견에게 호의를 베풀자면 금전적인 재성을 많이 지닌 재력가이거나 , 의식주인 식상이 많아 베풀기를 좋아 하거나, 관성이 태왕하여 혼자서는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많거나 , 만인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기업가이거나, 권력자 이어야 합니다.  인심이란 사람 됨됨이 보다도 곡간에서 베푼다고 명식에 재성이 미약하여 가난하면 내가 먹을것이 없으니 비견인 남들에게 인심을 베풀 수가 없으며  친구와 동기간이 찾아오는 것을 반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약하고 재약하거나 신왕하고 재약하며 식상이 없으면 인색하기가 소금보다 짜고, 소견이 바늘구멍보다도 좁다고 하였으니 이러한 경우에는 비견을 보거나 만나면 반드시 실패하고 , 가나하며, 관송시비가 발생하고, 부부이별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혼기의 사람이라면 결혼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사업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며, 봉급생활자라 할 지라도 직장 이동이 발생하고, 부친의 건강에도 어려움이 발생 합니다.  - 조심 또 조심-

 

그러나 재왕하여 비견이 희신인 경우에는 비견의 도움으로 거부가 되고 관직으로 출세하며 기업경영으로 부귀를 누리게 됩니다.

 

명식에 식상이 없으면 베풀줄 모르고, 인성이 없으면 인덕이 없거나 성격이 모가나고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으로 먹을것이 창고에 가득 쌓여 썩어도 베풀줄을 모르니 그러한 수전노와 인색하기 짝이 없는 일간에게 비견의 사람이 모여들 리도 없는 것입니다.

 

식상과 재성이 통관되고 조화를 이루고 인심이 후하기로 소문나고 호인으로 인정 받게 될때 여기저기서 비견의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고 일간을 찾아오는 비견의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후한 의식주를 제공하고 후한 대접을 베풀고 같이 동고동락을 하니 비견은 자신이 누린바 은공 이상으로 보답을 하기에 심혈과 저성을 가울이게 됩니다.

 

이와 같이 비견은 일간이 신약한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고 타고난 재성이 풍부하거나 관성이 왕성하고 식상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경우에만 비견이 보물처럼 쓸모가 있고 대우를 받게 되는 것으로 이것은 비단 비견 뿐만이 아니고 십성이 공통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일간에게 비견이 절실하게 필요하면 값 비싸게 등용되기도 하고 반대로 비견이 필요 없으면 배척을 당하는 것과 같이 모든 십성의 작용도 이와 같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이 비견의 운을 만나면 이웃에 똑같은 장사를 하는 경쟁자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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