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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이 편인(偏印)을 만났을때 통변은 어떻게 하나

새 아침 2017. 12. 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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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견이 편인(偏印)을 만났을때의 통변

 

일간이 신왕하고 식재가 없으면 비견은 무정한 형제요, 친구요, 동업자이며, 식객이며, 편인은 무정한 서모요, 계모가 될 수 밖에 없답니다. 편인이 기신이면 인덕이 없고, 아량이 없으며, 인정이 없고, 인색하며, 시기와 질투와 비방이 극심하고, 잘 토라지며, 슬픈 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은 고아로 성장 하기도 합니다.

편인운에 식신을 극하는 도식(倒食)이 일어나니  낙태, 정형수술, 각종 수술, 건강악화, 식중독, 망신, 자해, 살해를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재왕한 경우에는  매우 연약하게 발생하고, 재무 하거나 재성이 합거되거나 충극을 당하여 재성이 약할 때에는 재성이 편인을 견제하지 못하니 강력하게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인은 일간의 권리와 분배를 요구하는 비견의 배후에서 편인이 비견을 선동하고 부채질을 계속하니 비견은 덩달아서 사사건건 이단자로서의 시비를 일삼는 것입니다.

어려서 부터 비견과 더불어 편인의 찬밥을 먹고 교양없이 자라난 일간이 비견 못지 않게 냉정하고 편협하며, 호전성이 극심하며, 한치의 양보심도 없으니 독선과 독단을 서슴없이 행사하고, 서로먼저 독점하기에만 혈안이 되어 전부를 독차지하느냐 전체를 잃느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할 뿐 평화적 분배나 상부상조는 생각조차 할 수 없고, 하지도 않고, 염두에 두지도 않습니다.

 

일간은 혼자인데 비견이 많으면 일간은 비견의 횡포를 당하기 어려운것이니, 편인을 등에 업은 비견은 만인과 내통하여 만인을 등에 업고 선동하는 수단과 요령과 역량이 뛰어나니 일간혼자서는 당해낼 도리가 없어 모든 기회를 비견이 통채로 가로채듯이 무엇인가 생기거나, 생길듯하면 비견이 앞질러 재빠르게 독점해 버립니다.

 

모든것을 빼앗기고 싸움마다 사업마다 하는 일이 모두 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실패하니 살아갈 의욕이 없고 안정을 찾을 수가 없어 사람을 만났다 하면 항상 내것만 노리고 빼앗으며 앞길을 가로 막으니 인정을 베풀기ㅣ가 어렵고 화목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견과 편인도 식상과 재성이 왕성하고 일간이 신약한 경우에는 소중한 희신으로서 일간 혼자서는  전혀 감당할 수 없는 많은 재성으 화물과 관성인 고갯길을 오르는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비견과 편인을 미워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요직의 벼슬을 감당 할 수 있도록 도우고 용기를 볻돋우는 비견과 정인보다 진한 보약을 먹여주는 편인이야말로 허약한 일간에겐 절실하게 필요한 희신이 되는 것입니다.

 

비견은 동업의 별이요, 편인은 기술과 재치의 별이니 나보다도 주위의 유능한 인재의 능력과 힘과 지원으로서 자신을 기르고 두각을 나타내며 출세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니 편인과 비견이 희신이면 의사, 약사, 트수기술자, 평론가, 신문기자, 침술사, 요리사로 출세 합니다.

 

대개의 경우 일간이 신약하면 비견이 희신인데 재성이 연약하면 기신으로 화하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조심 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일간의 신강약을 따져 신약하면 인비를 무조건 희신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반드시 그러하지는 않으니 사주의 구조를 잘 살펴보아 신약하여도 재성이 약하면 비견의 분탈작용이 일어나 기신의 역할을 하니 주의깇게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식상이 많아 신약한 경우와 재다신약한 경우에는 반드시 편인을 희용신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편인이 식상의 칠살이기 때문이요, 편재의 편재이기 때문임니다.  이처럼 비겁은 신약할 경우에도 기신의 역할을하지만 인성은 정편인을 막론하고 신약하면 희신의 역할을 합니다.

 

일간과 인비의 관계를 살펴볼 때 식상으로 인하여 신약사주가 되면 인성은 식상을 극하고 약한 일간을 도우는 반면에 비겁은 식상을 생하여 더욱 강하게 하니 결국은 일간을 더욱 신약하게 하는 역할을 하며 재성으로 인하여 일간이 약해졌다면 인성은 재성의 힘을 빼어 주기도 하여 약한 일간을 생하여 주고 비겁도 일간을 도와 재성을 관리하니 재성으로 인하여 신약한 일간은 인비가 둘 다 희신의 역할을 할것 입니다.

 

 또한 관성으로 신약해진 일간일 경우에는 인성은 통관의 역할로 관인상생하고 비겁도 관살에 일간가 협력하여 대항할 것이니 인비 둘 다 희신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일간이 신약하면 무조건 인비를 희신으로 삼고 신강하면 식재관을 기신으로 간주하게 되면 임상에서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식신이 희신일 경우에는 편인운을 만나면 대흉한데 자칫 사업실패, 음독자살, 약물중독, 식중독, 수술 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여명은 수술, 자궁수술, 자녀가출, 안면 수술, 망신, 자살, 식중독의 불상사가 발생하니 이유는 인극식하는 현상으로 인하여 그런 것입니다.

 

편인과 정인이 혼잡되어 일간이 강하면 식상을 극하고 건강과 간련된 재성의 힘이 소모되니 건강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고, 부모에게 흉하며, 각종 문서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학생이면 학업변동이 발생 하거나, 각종 시험에 불합격하는 경우도 발생 하는데 , 학생한테는 재성이 공부의 결과물인데 인성의 과다로 재성이 손상 받기 때문입니다.

 

편인이 식상을 파극할 때에는 살해, 상해, 수술, 자해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마약중독, 식중독을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편인은 재왕, 살왕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대부분 기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서 임상에 임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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