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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정인(正印)을 만나면 만사형통

새 아침 2017. 12.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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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정인을 만나면

 

상관은 정인의 편재이고, 정인은 상관의 편관(칠살)인데, 상관은 만인을 강압하고 정인은 만인을 교화하고 학문을 관장하며 자비로운 어머니로서 행복의 덕성입니다.

정인은 상관의 칠살로서 정인을 만난 상관은 순종하고 복종하는 동시에 인수의 교화에 의하여 자비로운 도덕을 지닌 상관으로 전향하게 되니 , 다시말해 정인을 본 상관은 식신으로 개과천선하는 것입니다.

 

상관의 기질은 해소되고 인수의 덕성으로 상관은 식신의 원만한 성격으로 전환함에 따라 파란만장하던 상관의 본성인 오만불손한 성격은 사라지고, 인수는 자비롭게 베풀기를 좋아하도록 상관에게 온갖 정성으로 힘을 길러 줍니다.

 

상관은 과대한 지출과 과분한 소모를 일삼음으로 해서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나 인수는 일간의 힘을 보충시키고 상관의 지나친 속도를 완화 시키는 한편 풍부한 힘과 능력을 공급하니 일거 양득이 됩니다.

정인의 도움으로 일간의 힘이 충만하면 능률도 향상되니 일간은 상관을 떠나서 인수를 택하니 어버이와 같은 귀인의 신임을 얻고 윗사람을 섬기는 한편 많은 사람에게 덕성을 기르고 은혜를 베푸는 교화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게 되니 인수와 상관이 조화를 이루면 학자, 교수, 선생, 교육자, 육아원, 종교인, 자선사업, 음식점 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수는 연약하고 관성이 강력한 경우에는 인수의 영향력은 크게 감퇴되고 상관의 기질과 본성을 그대로 고수하게 되니 십성은 형식적인 상하의 체통보다도 십성 자체의 힘과 강약으로서 실질적인 체통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인수는 다소 연약하고 상관이 왕성한 경우 대부분의 직업은 의사, 연예인 , 방송인, 신문기자, 특수분야기술, 마담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관은 버릇없이 달리는 과속의 질주자요, 인수는 철없는 어린이의 손을 잡고 인도하는 제동장치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상관이 허약할땐 무력한 상관을 기르고 강화시키는 비겁이나 록왕지를 만나는 것이 시급합니다.

 

신왕 하다고 하여 무조건 비겁이 기신이니 , 흉신이니, 형제지간의 원수요, 친구가 원수가 되는 경우는 인위적인 현상일뿐 대운이 바뀌면 비겁 없이는 일간이 생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함부로 희귀신을 정해 놓고는 평생동안 어떠한 육친을 원수로 만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일간은 신왕하고 상관이 허약한 경우에는 신왕하여도 비겁으로 상관을 생조하고 왕성한 정인을 누기(漏氣)시키며, 정인을 생조하고 관성을 억제하는 원리가 있고, 다음으로는 상관의 생왕지를 만나야 할 것이며, 반대로 상관이 왕성하고 신약한 경우에는 비겁은 기신이며 인수가 구세주 노릇을 합니다.

 

신왕하고 상관이 왕성한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고, 스피드에 능한 사람으로서 힘만 있으면 얼마든지 달릴 수 있으니 운동선수로 대성 합니다.

 

자애로운 인수의 교화에 상관의 기질을 탈피하고 착한 일만 서두르는 식신으로 둔갑해야 만사가 형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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