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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이 인성을 만날때 살인상생이면 부귀영화를?

새 아침 2019. 11. 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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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이 인성을 만날때  살인상생이면 부귀영화를 ?





일간의 칠살이 편인 또는 정인을 만나면 칠살의 식신과 상관으로서 칠살 또는 정관이 허약해져 역할을 상실하는 경우에는 직장변동, 직업변화, 낙직, 불합격, 무직자로 전락하고 , 살왕한 경우라면 살인상생으로 부귀, 발복, 승진, 취득, 표창장, 문서취득, 합격, 당선, 취직, 부동산매입, 관재소멸, 건강회복, 사업확장 등 만사가 형통하다. 


칠살은 용감한 무사이자 영웅이며 인수는 자비롭고 인자하고 덕망이 높은 성현군자다. 

칠살을 영웅으로 받드는 십신인 재성을 보거나 , 무사의 총칼인 겁재나 양인살을 보거나 만나면 용기가 용솟음치고 맹수로 돌변하지만 총칼이 없는 인수인 성현군자의 자비로운 미소와 덕성 앞에서는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태양아래서 눈이 녹듯이 녹아 없어진다.


원만하고 자비로운 성현군자의 참된 설교에 감화되고 감동하여 대의 명분과 덕성을 스스로 깨달은 칠살의 영웅은 총칼을 버리고 덕과 교리를 포교하는 설교자로서 성형의 수제자가 된다. 


이 때문에 살왕하고 인수를 지닌 일간은 교화사업에 종사하니 목사, 스님, 종교인, 교육자, 설교자, 의사, 간호사, 상담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늠름하고 임전무퇴의 용감한 용기와 굳은 의지를 가진 천하의 용감한 칠살이 인수의 교화로서 성형의 덕성과 법도를 갖추니 문무를 겸전한 칠살이 아닌 장상으로 변모하여 총칼의 양인살을 지니면 천하를 호령하는 군장성, 무관, 법관, 지휘관, 지도자, 의사 등의 요직에서 출세한다. 


만일 범법자, 불량배, 살인자 등 일지라도 인수운을 만나면 성인군자가 되고 빈천자는 부귀를 누린다. 


칠살에 인수를 쓰는 것은 용장의 슬기와 덕성을 기르기 위함이요, 결코 용장의 기질자체를 없애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칠살이 허약하거나 인수가 많아 지나치게 칠살을 설기 하거나 허약하게 만드는 것은 어린 맹수의 이빨을 몽땅 뽑아버리거나 병신을 만드는 격이니 맹수를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아예 중환자로 만드는 격이 되니 인수가 혼잡되거나 지나치게 많으면 고아, 뇌성마비, 소아마비, 건강악화, 무자, 자녀건강악화, 과부가 되거나 배움은 많으나 학문적인 출세를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빨없는 맹수요, 총칼 없는 천하의 맹장인 관성이 무용지물로서 아무런 일도 할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이빨없는 호랑이는 죽은 호랑이와 다를 바 없고 종이 호랑이에 지나지 않으니 일간의 출세와 권위는 이름 뿐으로 실제로는 부족한 일간임을 알 수 있다.

무엇이든 만사에 주저하고 망설이고 우유부단하고 유명무실하다. 


만일 인수와 식신끼지 겹처서 칠살을 억제하고 강압 한다면 한편에서는 성현의 덕성을 기르고 설교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고삐로서 얽매여 놓고는 총칼인 식신의 채찍으로 후려친다면 맞아죽고 말것이다. 


일간에게 온순하고 슬기롭게 충성을 다하는 용감한 편관을 고삐로 묶어 놓고 채찍을 가하니 천하으 웃음거리요, 구경거리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니 편관이 투출하고 인수가 왕성한데 식신이 칠살을 극하면 단명하거나, 불구자가 되거나, 직장에서 쫓겨난다. 


식신과 인수가 착하고, 선량하고, 어진 관성의 용장을 투옥시키고 손발까지 묶어 놓으니 권위와 명성은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지고 일간은 누명과 조소를 받고 망신을 톡톡히 당하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칠살이 둘이거나 편관과 정관이 있으면 인수와 식신이 동시에 있어도 길하니 위와 같은 염려는 할 필요가 없다. 


도리어 맹수의 우리속에 조련사가 있고 철저한 방비태세를 모두 갖춘 격이니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같은 인수라도 편인인 경우는 좀 다르다. 

편인은 덕성이 아닌 재치와 애교의 십신으로서 용감한 호랑이를 덕성으로서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고 재치와 애교로서 멋지게 다루는 교육을 시키는 것이니 호랑이에게 재치와 애교를 가르치는 것은 서커스단에서 호랑이를 다루는 곡예사와 같으므로 의사, 연예인, 탈렌트, 배우, 가수, 무용가, 비서, 그림, 애니메이션 작가, 설계사, 디자이너, 맹수교련사 등에서 출세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와 애교로서 인기와 명성을 떨치고 관중의 갈채를 받는 편인이니 예술적 재능과 특수한 기능과 기술에 능통하고 비범하다. 

눈치가 빠르고 재치와 애교가 넘치며 민첩하니 쉽게 출세할 수 있다. 


만사를 공명하고 진실하게 다루며 지극정성으로 군주를 섬기는 인수에 비하여 편인은 멋있고 인기가 있으며 매력이 넘친다. 


그러나 만사를 임기웅변으로 재치있게 다루는 것은 결코 무게가 있고 신중하고 오래도록 지속될 수가 없다. 

쉽게 끓는 냄비처럼 가볍게 행동하고 쉽게 식으며 쉽게 탈색하고 변색되는 것처럼 편인은 남달리 출세가 빠른 반면에 지속성은 매우 약하여 장기적으로 뿌리를 밖고 시종일관 출세의 가도를 유지하거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가 매우 힘들다. 


특히 편인은 재치는 있으나 아량과 관용성이 부족하고 인내심이 매우 약하여 성급하게 서둘고 만사으 의심이 많음으로서 주위와 조화가 원만하지 못하고 질투와 중상모략을 당하는 경우가 많음으로써 일간의 신임이 두터워지고 벼슬의 자리가 높아지면 반드시 만인을 멸시하는 오만방자한 성격으로 둔갑하니 많은 적이 생기고 누명과 모함으로 억울하게 실각하고 , 실직하여 실의와 망신을 당한다. 


이 때문에 편인으로서 칠살의 권위와 명성을 누리는 자는 독자적인 기반과 독보적인 직업의 분야를 선택하고 개척하는 것이 급선무요, 대성의 지름길 이다. 

운동선수, 언론, 교육계, 예능계가 적성이지만 종교, 철학, 문학, 의술, 역학 등 아무런 제약과 간섭을 받지 않는 직업의 분야로 진출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영구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 


용기와 재치를 겸비한 살인상생은 비호처럼 급속하게 출세하는 천부적인 재능과 소질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역경에서도 임기웅변으로 재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기지가 풍부하고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화하고 극복할 수 있는 슬기를 가지고 있지만 의식주와 재복이 박함으로서 호의호식하고 여유로운 세상을  살고 즐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그러나 슬기를 겸전한 살인상생자는 만인의 보살핌으로 가난하고 빈천하게 살리는 없다. 

살인상생으로 정인을 쓰는 경우는 학자, 교육자에 많이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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