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하여

삼형(三刑)이라는게 무엇인고 하니 본문

우산을 준비하는사람

삼형(三刑)이라는게 무엇인고 하니

새 아침 2017. 10. 23. 09:56
반응형

삼형이라는게 무엇인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지지가 서로 만났을때 작용중에 삼형이 있다. 충(沖)보다는 약하지만 운기중에서는 나름대로 대단한 작용력을 갖비고 있는것이  이 삼형이므로 주의 깊게 보아야 할것 이다.

 

지세지형 (持勢之刑)

 

무은지형(無恩之刑)

 

무례지형(無禮之刑)

 

자형(自刑)

 

 

삼형의 형성원리에 대한 "음부경"해석을 보면 삼형은 방합과 삼합에서 나왔다고 한다. 방합과 삼합은 합중에서도 최고의 합이며 합의 극에 해당하는 것이다. 자연의 원리는 본래 기만즉경, 과만즉초손 이라고하여, 그릇이 차면 넘치고, 너무 채워지면 손해를 부른다고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합이며 극의 합에 해당하는 방합이나 삼합에 또다른 기운이 추가 된다면 기만즉경, 과만즉초손의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게 역리학에서  특히 지지에서 만들어지는 형(刑)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강(强)과 극(極)인 방합, 삼합에 다시 강한 기운이 추가 되어 형이 되는지 그 실예를 들어 설명 하겠당.

 

인사신(寅巳申)

묘진은 방합중의 목방에 해당하고, 신자딘은 삼합중의 수국에 해당한다.

따라서 신자진 수국은 가뜩이나 강해져 있는 인묘진의 목방에다 수생목하여 불필요한 생기를 더 불어 넣는 것이 된다. 마치 배부른 사람에게 밥을 더 먹이려는 꼴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인묘진의 입장에서 볼때는 얼마나 귀찮고 괴로움을 당하는 격이 되겠는가?

마치 목마르지 않는 사람에게 물을 계속 먹여 형벌을 가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런 이치 때문신형인(申刑寅)하고, 자형묘(子刑卯)하며, 진형진(辰刑辰)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오미가 남방의 화인데, 인오술의 화국을 만나면 완성한 화가 더욱 왕성해 져서 인형사하고, 오형오하며, 술형미 하는 것도 원리는 같은 것이다.

 

유술의 금방에 사유축의 금국이 가해졌을때, 사형신하고, 유형유하며, 축형신 하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생각하기 : 해자축 북방의 수가 해묘미 목국을 만나면 ?

 

 

지세지형과 무은지형과 무례지형과 자형에 대한 용어 설명

명리학서의 하나인 "삼가일람"이라는 책 속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들어 있다.

인사신은 각각 오행의 건록지이기 때문에 스스로 강자임을 믿고 세도를 부리므로 지세지형이라고 하였고, 축술미는 삼위가 다 토로 형제와 같은데 우애가 좋아야할 형제끼리 서로 형을 하므로 은혜를 모르는 무은지형이라고 하였으며, 자묘는 자가 수이고 묘가 목이라 수생목 하여 부모나 자식지간 같은데 서로 형을 하므로 무례지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진진,오오,유유,해애는 같은 것끼리 형을 하므로 자형이 된다고 했다.

 

포태법에서 말하는 오행의 건록지는 인사신 말고도 해가 있다. 그러나 형 속에는 해가 들어 있지 않으며, 토 가운데에도 축술미 외에 진이 있는데 진을 포함한 두 글자는 지세지형, 무은지형속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아룰러 무례지형 속에 자묘형은 있어도 오유형은 없으므로 그 빠진 자들이 모두 합쳐진 진오유해가 한 자리에 모이면 자형이 된다는 것이ㅣ다.

"삼가일람"이라는 책에서 인사신을 지세지형이라고 한다고 했는데 거기에서의 지자는 '가질지'자 이므로 세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위세를 부린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해자축 북방의 수가 해묘미의 목국을 만났을때 형에 관한 결과가다음과 같은지 대조 하기 바란다.

해자축은 북방의 수이고 , 해묘미는 목국이므로 그 두 목질이 만나게 되면 목이 더 왕성하게 되므로 해형해 하고, 자형묘하며, 축형미 하게 된다는 말이다.

 

이상에서 설명한 삼형은 그 작용의 경향이 시기, 질투, 증오, 심술, 투쟁심이 강하여 남을 괴롭히기도 하고 자신이 형벌을 받는 재난을 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명리대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