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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偏財)의 통변에 관하여 (1) 본문

우산을 준비하는사람

편재(偏財)의 통변에 관하여 (1)

새 아침 2017. 12.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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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의 통변에 관하여

 

일간 또는 비견이 극하는 오행으로서 음양이 같은 무정한 관게를 말하는데 편재가 있는 사람은 의로운 일이라면 재물을 아끼지 않고 남을 도우고, 재능이 많으며 , 인사성이 밝고 , 의리가 있으며, 풍류심이 많아 주색을 즐기고 , 가무를 좋아하며, 가정에 무관심하여 가도를 그르치는 일이 많고, 금전적인 물욕이 많음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며, 가끔은 타향객지에서 자수성가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재란 원래 만인의 재물(임자없는 재물)인데 비겁이 강하고 관살의 제극이 없으면 빈천하고 흉화가 발생하여 손재와 실패로 패가망신하게 되어 가산을 탕진하고, 부부이별하거나 , 상처하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편재가 합거되거나 충극이 없이 유근하고 아름다우며 재왕하고 신왕하며 대운이 길하면 반드시 거부가 됩니다.  만일 재왕하고 신약하면 부모님과의 인연이 매우 박하고 부귀를 이루기가 매우 힘듭니다.

 

편재의 특성은 풍류심이 많고 , 금전출납이 심하여 실패하기 쉬우며, 여난을 당하기 쉽고, 편재가 많으면 다정다욕하여 처보다 애인을 더 사랑합니다.

신왕하고 편재가 왕하면 실업가로 성공할 수 있으며 , 편재가 천간에 투출하면 부재(浮財)라 하여  의로운일에 아낌없이 희사를 잘 합니다.

간지가 모두 편재로 되어 있으면 재복과 여복이 많고 , 경제적인 수완이 뛰어나며, 월주에 있으면 고향을 떠나서 자수성가로 성공합니다.

 

편재가 장생에 있으면 부자가 화목하고 , 편재가 묘고에 있으면 부친과 조별합니다.

편재가 욕지에 있으면 부친이 풍류의 기질이 있습니다.

 

편재는 남명의 경우에는 정처, 부친, 삼촌, 고모, 형수, 제수, 처형, 처제, 사업경영, 투기사업, 무역업, 기업경영, 금융계. 은행, 경리, 재무, 현금관리, 현금, 예금수령, 증권이익, 증권업, 사채업, 광산업, 밀수업, 유흥업, 어업, 도박업, 부채, 주식 등을 나타내고, 여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육친은 남명과 같으나 시어머니와 외손자가 편재에 해당합니다.

 

편재의 사물은 현금, 금은보석, 시장, 유산, 천연자원, 도박장, 오락장, 유흥장, 밀수품 등 입니다.

 

편재에 적하반 학문은 경제학과, 무역학과, 토목학과, 건축학, 사회학, 금속기계학, 조선공학, 재정학, 경영학, 회계학, 경리학, 통계학, 통화론, 성연구학, 애정론, 부동산학 등입니다.

 

재성은 재능과 욕망의 샘으로 의식주를 생산 공급하는 기본적인 수단이며 , 식상의 상품을 매매하는 시장이며, 생산수단으로는 농토, 어장, 총포, 과수원, 직장, 시장, 기술, 사업, 문학, 예술, 음악 등 의식주를 마련할 수 있는 일체의 생산수단을 의미 합니다.

 

인간은 탄생하면서부터 먹고 입어야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수단과 공급은 인간의 기본조건이라 이를 얻는  자는 살수 있고, 이를 잃는자는 죽어야 합니다.

생산수단으로는  자연적인것과 인공적인것 그리고 자신의 소유인 사유물과 타인의 소유인 타유물이 있습니다. 자기소유인 사유생산수단은 정당하고 합법적인 재산이라하여 정재라하고 타유물인 타인의 자금과 생산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상술적인 사업성 재산이라하여 편재라고 합니다.

자연적인 생산수단인 정재로는 농토, 광상, 어장 등 자기소유의 고정된 부동산과 현금이 주체가되고 편재는 인공적인 생산수단인 시장과 상품으로 유동적인 동산과 자기 소유가 아닌 남의 동산이 그 주체가 됩니다.

 

시장이나 투기장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상업이나 금융업, 또는 타인의 생산수단을 이용하는 임대업 , 고용업은 모두가 편재에 해당합니다.

편재는 천부적인 생산수단을 갖지 못하고 알몸으로 태어나서 모든것을 자신의 능력과 재능과 수단을 총 동원하여 인공적으로 노력과 활동과 상술로서 생존하여야 합니다.

남의 땅, 남의 자본, 남의 생산수단을 대여하고 융통하여 생상을 하려면 사교성이 능숙하고 신용이 있어야 하며, 수단과 요령이 비범해야 합니다.

하늘은 자연적인 생산수단 대신 인위적인 융통수단을 부여 함으로써 편재는 출생하면서 부터 머리가 비범하고 수단과 예술적인 각종 재능이 특출하게 뛰어 납니다.

 

정재는 타고난 재물과 자본이 풍부함으로써 자기본위ㅣ로 행동할 수 있고 사업을 경영할 수 있으나 편재는 빈손과 머리만 가지고 살아야함으로써 자기의 뜻과는 달리 타의와 타인 본위로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슬프다, 편재여- 물주의 뜻에 따라서 행동하고 비위를 제대로 맞춰야 남의 생산수단을 이용하고 남의 재물을 융통하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의 하나라도 수완이 부족하거나 , 약속을 지키지 암ㅎ거나, 불신을 당하면 만사는 끝장이라, 융통이 중단되면 생산도 중단되고 신용과 의식주가 모드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무조건 융통되는 것은 아니고 보다 간편하고 유리한 조건을 물색하여 좋은 조건과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여야 하니 발이 빠르고 넓으며 , 관찰력과 판단력이 민첩하고 정확합니다. -(2)- 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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