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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하여
상관이 정인을 만나면 상관은 정인의 편재이고, 정인은 상관의 편관(칠살)인데, 상관은 만인을 강압하고 정인은 만인을 교화하고 학문을 관장하며 자비로운 어머니로서 행복의 덕성입니다. 정인은 상관의 칠살로서 정인을 만난 상관은 순종하고 복종하는 동시에 인수의 교화에 의하여 자비로운 도덕을 지닌 상관으로 전향하게 되니 , 다시말해 정인을 본 상관은 식신으로 개과천선하는 것입니다. 상관의 기질은 해소되고 인수의 덕성으로 상관은 식신의 원만한 성격으로 전환함에 따라 파란만장하던 상관의 본성인 오만불손한 성격은 사라지고, 인수는 자비롭게 베풀기를 좋아하도록 상관에게 온갖 정성으로 힘을 길러 줍니다. 상관은 과대한 지출과 과분한 소모를 일삼음으로 해서 건강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나 인수는 일간의 힘을 보충시키고 상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