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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가 칠살(七殺)을 만난다면

새 아침 2018. 2. 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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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가 칠살을 만난다면

 

일간의 편재는 식신의 식신이요, 편관의 편인 입니다. 편재가 관살을 보는 것은 재성의 허약함을 말 함으로 일간이 관살을 만나거나 보는 것은 재성인 재물의 손실을 뜻하므로 신왕하고 인성을 보면 사업투자, 사업성공, 사업 번창, 분점개설, 가옥구입, 자녀성공, 자녀부귀 등으로 길하고, 신약하면 사업실패, 부도, 패망, 부인건강악화, 부친건강 악화로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재성이 극하고 침범하는 것이 비겁이라면 관살은 비겁을 억압하고 재성을 지켜주고 보호하는 법이 되고 파수꾼이 되며 재성의 식상이 관성이요 관성의 인수가 재성이 됩니다.

일간이 신왕하고 재성이 왕성하면 재물을 관리하고 보관하고 지켜주는 관살이 있어야만 하고 비견과 겁재를 억제할 수 있으므로 재물을 보존하고 보관하며 도둑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왕하고 재성과 관성을 겸하여 지니면 부귀를 겸전하는 것입니다.

 

신강한 일간한테 정관은 일간에게 충성을 다 하며 일간은 정관에게 후한 록과 의식주를 베풀게 되는 것이라 부자는 후한 록과 의식주를 베풀 수 있고, 후한 대접을 받으면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구할 수 있고, 거느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일간에게 충실한 신하인 정관은 일간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재산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생산과 이익을 극대화 시킴으로서 부귀를 증대 시킴과 동시에 일간의 사회적 출세와 명성을 얻게 함으로써 부귀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강하고 재왕한 일간은 재성이 있으면 넓은 땅과 부하를 거느리는 백만장자요, 기업을 거느리는 총수로서 그의 생명과 재산은 완전무결하게 보장 됩니다.  만병을 치료하는 정관의 신하로 부터 백방에 걸쳐 유능하고 충실한 인재를 좌우에 거느리니 무병장수하고 명성을 떨치고 부귀공명하게 되는 것입니다. 재물이 많으면 각처에서 인재의 일꾼이 모여들고 인심이 후하며 대우가 좋은지라 정성을 다하여 일간을 공경하고 살림을 보살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왕하고 재성이 왕성하면 스스로 관성을 생성하니 많은 부하가 자연히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약하고 재성이 없거나 미약하면 관성을 생하는 힘이 없으니 부하를 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일간이 부하를 둔다면 록을 베풀수가 없으며 의식주를 공급할 수가 없음으로서 부하들이 할일이 없어 놀고 먹으니 생산은 중단되고 먹을것은 계속 줄어드니 부하들의 반항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 가나은 더욱 심화되고, 일간을 주인으로 섬기지를 않고, 무능한 주인으로 경멸하고, 록과 의식주를 해결하여 달라고 시비하고, 반항하며 행패를 부리는 심지어는 법적투쟁까지 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하인 정관이 아니고 재성을 누기시키고 소멼키고, 물어 뜯기만하는 상전짓을 하는 정관이 아닌 칠살로 둔갑되니 신하도 부하도 아닌 일간의 신약함을 빙자하여 총칼을 들고 위협하며 재성을 더욱 약하게 만드니 가난은 더욱 심하게 쪼들리고 건강까지 온전할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한 일간은 항상 상전에게 재물을 바치듯 칠살의 도둑을 섬기고 공경해야하니 가난과 질병에서 벗어나기 힘들뿐만 아니라 평생 부귀를 누려볼 기회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신약하고 재성이 왕성한데 관성이 있거나 만나면 부하로 인하여 물질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반항과 미움과 배반까지 당하는 정신적인 고통를 받게 됩니다.

 

일간이 재다신약하기 때문에 성실하고 착실하고 순종하는 일꾼을 만나지 못하고 악독하고 간사한 일꾼을 만나서 망신을 당하며 평생 고통을 면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일간을 자동차로 비유하면 무거운 짐을 지고 칠살의 절벽 앞에 다다르니 오도가도 못하고 궁지에 몰려서 몸부림을 치다가 무거운 짐에 깔려서 다치거나 심하면 죽음까지 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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