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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하여
이 포스팅은 이 블로그의 주제란에는 취미 란에 기재를 하고 있습니다. 사주팔자를 알아보는 일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기도하고, 미신 이라고 믿는 사람이 흥미를 가지고 관심있게 보는 사람보다 훨씬 많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 중에서도 취미 생활로 조금씩 터득해 가면 쏠쏠한 재미도 있습니다. 저는 역학에 대한 심오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깊이 공부할 생각도 없습니다. 이런게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살펴보는것을 취미로 삼는것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취미란에 포스팅을 하고 있을 뿐 입니다. 혹시 제게 사주팔자를 봐달라고 댓글을 하거나, 제가 올린 포스팅에 질문을 하시면 전혀 답변이 없을것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주제로 넘어 갑니다. 육십갑자의 유래와..
사주팔자 사람이 태어난 생녀, 생월, 생일, 생시를 가리키는 네 기둥을 사주라고하며, 한 기둥마다 음양오행의 부호인 청간 지지 두 글자씩 모두 여덟 글자가 되어 팔자가 되므로 사주팔자라고 한다. 사주팔자는 단순히 여덟글자 이지만 거기에 배합되는 음양과 오행의 기가 영존하며, 충(沖)과 회합(會合)의 작용으로 다변화 한다. 동시에 춘하추동 사계절과 지장간이 암장되어 있으며, 가족이 배속되고 사회가 구성되어 있고, 예술, 문학, 공학, 과학 등이 공존하고, 인자함과 분노가 있으며, 야망과 절망이 있고, 악과 선이 있으며, 불행과 행복의 근간이 존재할 수 있는 종합적인 기를 내포한 구조를 가지고있다. 비례적으로 대운이나 세운의 외부적 세력에 대비해 물리학적인 작용과 반작용의 상대성 변화가 첨예하고 민감하게 작..
명리학은 출생한 년, 월, 일, 시의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여덟자에 나타난 음양오행을 응용해서 그 사람의 운명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1. 역점(易占)의 시기 고대 중국에서는 주역에 의한 음양학설이 존재 했다. 주역은 복희씨가 황하에 나타난 용마의 등에 있는 그림의 형상을 보고 천문 지리를 연구 하고 만물의 변화를 살펴 선천팔괘를 만든 뒤, 후에 문왕이 육십사괘와 괘효사를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서 선천팔괘가 등장한 시기는 약 7천500년 전으로 보며, 후천괘가 나온것은 3000년 전이라고 본다. 주역은 세 개의 효로 이루워진 소성괘가 두개씩 어울려서 이루워지는 대성괘를 가지고 사안에 대한 길흉을 점 치도록 되어있다. 이후 춘추전국시대에 이르러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영향으로 태양계의 영향을 받은 오행성..
동양학의 기초 이론이 되는 음양오행설은 우리 삶에 막강한 위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 중요성이 덜 부각되고 있어 앞으로도 철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오늘날에도 흔히 음양오행설이 과학인지 미신인지를 혼동 하지만, 동양의 역사에는 그런 질문이 용납되지 않는 장구한 시대적 실증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는 양계초, 풍우란원저 김홍경 편역의 "음양오행설의 연구"편을 참고하여 그 길로 잡는다. 1. 태극설 우주가 생기기 전의 상태를 태극이라 한다. 태극은 시간이 흘러 가면서 무극 시대에서 일기시대로 번천하고, 다시 양극 시대로 진화하게 된다. 무극이란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진공상태 이지만 장차 우주를 창시하고 삼라만상을 만들 수 있는 무궁무량한 조화력을 갖추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면에서 무극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