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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과 수리(數理)에 대하여 살펴보기

새 아침 2017. 9. 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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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과 수리(數理)는 앞의 오행과 자연현상에서 오행의 수리 순차에 대해 지구의 생성시원을 예로 들어 설면 했었는데요. 그것은

"태역생수, 태초생화, 태시생목, 태소생금, 태극생토"인데 , 이미 1이고, 2 이며, 3이고, 4, 5라는것을 알고 있는데.

여기서 주목 해야 할 것은 1에서 부터 5까지만 오행에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 10까지 모든 숫자 다가 오행에 적용되고 있는 점이다.

오행의 종류가 다섯가지 뿐 인데 어떻게 1에서부터 10까지의 숫자가 다 적용될 수 있느냐고 생각될 수 있는데 , 긔것은 한 가지 오행에 두가지의 숫자가 해당되기 때문이다. 1에서부터 5까지가 차례로 수화목금토에배속되어 있는것처럼 6에서 부터 10까지의 숫자도 같은 순서로 정해져 있는것이다.

 

, 6이 수이고, 7이 화이며, 8이 목이고, 9가 금이며, 10이 토로 정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된 가장큰 원인은 수리속에도 음양으 구분이 있기 때문인데 역경(주역)에서는 1에서 부터 5까지를 생수라 하고, 6에서부터 10까지를 성수라고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1, 2, 3, 4, 5의 수효는 우주(실은 지구)를 비롯해서 모든 현상의 출생수에 해당하는 것이고, 6, 7, 8, 9, 10의 수효는 성장의 수라는 말인것이다.

엄밀한의미로 말하면 1에서 부터 10까지의 숫자가 다 들어 있어야만 온전한 오행의 생성수라고 말할 수 있는것이다. 단, 오행 중에서도 수나 목의 특정한 것에 대한 수리를 논할때는 그것에 해당하는 숫자들만 거론하면 되도록 되어 있다. 1과6이 수이고, 3과8이이 목 이므로, 1,6수. 3,8목 하여도 수와 목에 대한 생성수를 말하는것이 된다는것이다.

 

사무팔자를 공부하는 명리학에서 수리에 대해 이처럼 자세하게 얘기 하는것은 운을 논하는 데는 수리에 대한 작용력이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어떤의미에서 운이 곧 수리다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수효를 중요시 하는것이 역리학인것이다.

 

우리가 보통 운명이니 운수니 말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자면 운수라고 하는것이 훨씬 더 정확한 말에 해당한다. 운이라는것 자체가 기의 움직임을 말 하는것 이고 그것을 구분 내지는 식별하는 방법이 수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운수다, 신수다, 재수다 하는 말들은 기의 운행수를 전체로 하여 만들어낸 말들로서 가장 적절한 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운을 수로서 구분하도록 해 놓은 것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그렇게 해 놓은것이 아니라  자연의 법칙에대한 소치 이다.

음양과 오행의 생성원리 부터가 그러하지만 지구나 달처럼 우리와 관계가 있는 천체의 운행도수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세월과 시간의 구조속에서 그것을 쉽게 발견할 수 가있다. 1년은 360일(음력), 달로는 12개월, 1개월은 30일(평균기준), 1일는 12시간(간지기준),1시간은 7,200초(간지초)로 정해져 있는것이 그 증거 이다.

십진법의 수리관성에 젖어 있는 우리의 습관대로라면 360이나 12 따위의 숫자에 의한 역법은 만들어지지 않았어야 한다.  그런데도 그렇게 되어 있는것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해서 한 바퀴 공전할 때 잔전하는 숫자가 360이 되기 때문이고, 그동안에 지구를 사고 도는 횟수가 12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법에 나타난 숫자들은 우리 인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그것이 곧 운의 수에 해당하는것이다.  아무리 팔자가 좋은 사람이라도 나이가 들면 죽게 마련인데, 그것은 지구의 운행수가 그 사람에게 덧쌓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운수에 대한 이해가 쉬워지리라고 믿는다.

 

그렇게 볼때 오행은 운수에 대한 질적 구분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1에서 부터 10까지가 같은 수효들이라고 해도 그것이 지닌 내용, 즉 그 질에 있어서는 다를것 이기 때문이다.

같은것 주에서도 또 음양이 구별되어있다. 같은 천체지만 일과 원릐 구별이 있고, 같은 인간이지만 남자와 여자의 구별이 있는 것과 마친가지다. 그러니까 오행중에서도 음양의 구별이 있고, 같은 수효 이지만 음양의 구별이 있는것은 당연한 이치인것이다.

 

-명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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