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하여
음양 오행론 본문
명리이론에서는 음양오행론이 가장 중요 합니다. 음양오행론을 완전히 숙지 하지 않으면 한 발자욱도 나아갈 수 없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여기부터는 본격적인 사주팔자를 이해하는데 기초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으로 사주팔자를 관찰할 수는 없습니다.
명리학 공부는 생각보다 어려운 공부 라고 저느 생각합니다. 취미가 없으면 금방 실증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어 간다면 보람도 있을겁니다.
음 양 ( 陰 陽 )
모든 우주만물에는 음(陰)과 양(陽)이 있으며, 그 음양의 조화는 변화 무쌍하다. 예컨데 인간으로 보면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낮은 양이며 밤은 음이고, 웃음은 양이고 눈물은 음이다. 계절로 볼때 여름은 양이고 겨울은 음이다. 이처럼 모든 사물에는 음양이 존재하녀, 음양에서 다시 오행의 속성으로 분류 된다.
음은 정하고 탁하고 무겁고 가라앉은 물질기에 해당하고, 양은 동하고 청하며 가볍고 치솟아오르는 것으로 정신기에 해당하며, 오행은 성분의 기가 된다. 이 물질기와 정신기와 오행이라는 성분기의 변화를 애용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에 인류 사회에서 과학을 발전시켜 문명과 문화를 누리게 된 것이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삼라만상에서의 음양오행의 심오한 변화를 응용하고 이용할 수 있었기에 오늘날과 같은 첨단사회에 이르렀다.
그러나 명리학 계통의 대학 학위등 과학적 실증이 미진하다느 ㄴ이유로, 모든 사람들이 밤에 자고 낮에 일하며, 결혼을 통하여 다시 아들 딸을 탄생 시키는 음양오행 속에 살면서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일 따름이다.
예를 들어 살펴 보면, 남성의 몸에는 여성의 호르몬이 있고, 여성의 몸에는 남성의 호르몬이 있다. 그리고 인간의 몸도 좌우 상하로 음과 양으로 창조되어 있기에, 중풍이 오면 한쪽만 마비되는 것이다. 또 슬픔이 지나치면 눈물이 마르며, 너무 기쁘면 눈물이 나게 된다. 그리하여 물에 젖은 것은 햇볕에 말리고 너무 마르면 물을 줘야 하므로 음은 양으로 다스리고, 양은 음으로 다스린다. 이러한 이치는 음양이 서로 대립관계에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철저히 서로 보완작용을 하고 있음을 알게 해 준다.
음양은 실질적으로 기(氣)와 체(體)로 나누어볼 수 있다. 양음 기와 정신이고, 음은 물질과 육체인데 기와 질이 합하여야 우주의 이치를 움직일 수 있으니 만물은 기에서 발생한 강약의 작용에 의해 왕(旺). 쇠(衰)함이 형성된다.
1) 음(陰) : 어둡다, 고요하다, 차갑다, 내적이다, 안으로 모은다, 인내하다, 땅, 가을과 겨울, 저녘과 밤, 눈물, 슬픔, 여자, 노후, 북극, 서북 등등
2) 양(陽) : 밝다, 발랄하다, 따뜻하다, 외적이다, 밖으로, 발산하다, 조급하다, 하늘, 봄과 여름, 아침과 낮, 웃음, 기쁨, 남자, 젊음, 남극, 동남, 등등
오행 ( 五 行 )
오행은 "木, 火, 土, 金, 水"의 다섯가지를 말한다.
나무나 불, 흙, 쇠, 물 등의 물질로 표현하지만 그 형태와 형질이 아니라 대기속의 기 이며 또 정(精)이다. 사실은 무형인 오행의 기를 감각이나 느낌으로 표현하고 이해하기 어려우니 유형적인 예를 적용한 것이며, 또한 물질과 같은 유형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무형인 것으로 "목, 화, 토, 금, 수" 의 물상으로 비유해서 논 하는 것이다.
음양과 오행설은 동양의 전통적 사상으로 여러 학설이 있으나, 처음 쓰인 문헌은 중국 고전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서경의 "홍범구주도"에 자세하게 기록 되어 있다. 사주 추명의 기본 원리는 십천간과 십이지지에 속한 음양오행의 변화와 작용에 의한것 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오행의 성정과 속성
목(木) : 성품은 인(仁)으로, 인자하며, 의욕. 정신. 의지를 나타낸다. 기의 속성은 성장, 약진, 발육을 의미한다. 계절은 봄이며, 방위는 동방이다. 색은 청색이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나타내고, 맛은 신맛이며, 인체로는 간. 담. 신경. 눈. 팔다리를 기리킨다. 숫자로는 3,8로서 시작과 곧게 번창하는 기상이 있다.
화(火) : 성품은 예(禮)로, 예의 바르고 명랑하다. 기의 속성은 위로 치솟아 타오르는 화기로 만물을 정화, 소화시키는 기운이다. 열정, 온도, 태양, 별, 하늘, 화술 등이 속하며, 계절은 여름이고 방위는 남방이다. 색은 적색으로 하루중에 낮을 대표하며, 맛은 쓴맛이며, 인체로는 심장, 소장, 어깨, 혀 등을 주관한다. 숫자로는 2,7로서 본래 양이 극에 달해 열을 생하고 열에서 화가 생한것으로 태양과 같으며, 겉은 강렬하지만 그 속에 음이 있어 그 체가 외양내음하다.
토(土) : 성품은 신(信)으로, 신용있고 참되다. 기의 속성은 모든 만물을 번식. 번성 시키는 근원이자 중심으로, 모든것을 중용으로 감싸며 보호해 주는 기운이다. 믿음, 조화, 중심, 안정, 산, 평야, 정원 등이 이에 속한다. 계절은 사계절에 있고 방위는 중앙이며, 색은 황색이고, 하루중에 다있고, 맛은 단맛이다. 인체에서는 비장. 위. 피부. 입 등을 주관한다. 숫자로는 5, 10으로 목, 화, 금, 수의 사물을 암장하고 있으니 허와 실을 겸하여 그 속이 매우 조화롭다.
금(金) : 성품은 의(義)로, 의리와 결단성이 있다. 기의 속성은 사물의 형태를 바꾸고 번형시켜 따르게 하는 기운이다. 방위는 서방이다. 정의. 심판. 권력. 군인. 경찰. 쇠로 만든 각종기구. 자동차. 중장비. 유리 . 귀금속과 같은 성분과 물질이 이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계절은 가을이고 색은 백색이며, 하루중에는 저녘이다. 맛은 매운맛이며, 인체에서는 폐. 대장. 코. 골격 등을 주관한다. 숫자로는 4,9로서 서방의 소음이나 그 속에 양이 있어 청강하다.
수(水) : 성품은 지(智)로, 슬기롭고 계획성이 탁월하다. 기의 속성은 만물을 적셔주고 위에서 아래로 끊임없이 흐르고 굽이치며 번화. 번동 하는 기운으로 지혜, 총명, 성교, 번화, 바닷물, 시냇물, 지하수, 비, 이슬, 수학 등이 이에 속한다. 계절은 겨울이고 방위는 북방이며, 하루 중에는 밤이다. 맛은 짠맛이며, 인체에서는 신장. 방광. 골수. 혈액. 정액. 귀 등을 나타낸디. 숫자로는 1,6에 해당된다. 수는 만물에 평등하며, 북방의 음이 극에 이르러 한기를 생하고, 그 한기에서 수가 생성 했으니 수는 태극에 속하며, 음이면서 양을 내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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