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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준비하는사람

오행의 상호작용

새 아침 2017. 9. 2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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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은 서로 생하고 극하며 상호간의 작용과 반작용으로 모든 만물에 영향을 미친다여기서는 그 오행이 어떻게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상호작용에 대하여 간략히 기술 한다.

 

오행의 상생

 

오행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자연적 공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 베풀려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木生火 : 나무는 불을 타게 해주며 자신을 희생한다

            불은 많은 생나무에 덮이면 꺼질 수도 있다.

 

火生土 : 태양은 땅을 데우고 불로 흙을 구워 그릇을 만든다.

            흙은 불이 과다하면 마르고 갈라져 못쓰게 된다.

 

土生金 :  흙은 금광석을 보존하고 생산케 해 준다.

            금은 흙을파서 깊이 뭍을 수가 없다.

 

金生水 :  바위속에서 물이 솟고 쇠그릇에 담을 수 있다.

             물이 넘치면 바위나 쇠가 물속에 장겨 버린다.

 

水生木 :  물은 나무에게 물을 주어 자라게 한다.

             나무가 많으면 물이 마르고, 물이 고일 수가 없다.

 

 

오행의 상극

 

상극은 상생과 반대로 서로 침범하고 위반, 투쟁하며, 분해, 파괴해 생사를 결단하려는 성격이 있다. 그러나 나무에는 못을 쳐서 박고 삐그덕 거리는 의자의 틈새는 억지로 끼워 맞춰야 튼튼한 법으로, 생과 극의 결론은 단편적으로 말하고 판단할 수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명리학의 대가라 자청해도 알고보면 이 부분을 초월할 수 없는것이다.

 

木剋土 : 나무는 흙의 양분을 빼고 뿌리로 땅을 가른다.

            흙이 붕괴된때 나무 뿌리가 흙을 결속시켜 준다.

 

土剋水 :  흙은 물길을 방해하고 댐을 쌓아 물을 가둔다.

             마른 흙은 빗물로 적셔야 비옥한 땅이 될 수 있다.

 

水剋火 :  물은더위를 식히고, 타는 불을 꺼 버릴 수 있다.

             불로 밥을 지으며, 추위에 난방을 할 수 있다.

 

火剋金 : 불은 무쇠와 금을 녹여 연장과 귀금속과 보석을 만든다.

            놋쇠가 화로불운 담고 쇠가 열기를 전달한다.

 

金剋木 : 도끼로 재목을 다듬고, 쇠톱으로 나무를 자른다.

            도끼나 쇠톰의 손잡이는 나무로 만든다.

 

 

오행의 상호작용 관계

 

\오행은 서로 생하고 극하며 합하고 충하는 관계가 공존하고 있다. 생. 합하면 좋고, 극. 충 하면 싫어하는 기본원리를 넘어 어느때는 생하고 합헤서 더 싫어지고 , 못쓰게 되며, 또 어느때는 극하고 충해서 기쁘고 시원할 때가 있는것이다. 이렇게 오행의 과. 불급에 의한 반대현상이 있게 되니, 내가 때린다 해도 벽을 치면 주먹만 아픈것 처럼 인생의 흐름도 오행의 역학적 작용과 반작용이 존재하게 된다.

 

상생의 반작용

 

목생화의 반작용

 목다화멸(木多火滅) : 나무가 너무 많으면 도리어 불이 꺼진다.

 화다목분(火多木焚) : 화가 너무 많으면 나무는 재가 되어 버린다.

 

화생토의 반작용

화다토조 : 불이 너무 많으면 흙이 메말라 쓸모 없게 된다.

토다화식 : 흙이 너무 많으면 불이 빛을 잃고 꺼진다.

 

토생금의 반작용

토다금매 : 흙이 많으면 금이 묻햐 쓸모없게 된다.

금다토변 : 금이 너무 많으면 흙도 금같이 변한다.

 

금생수의 반작용

금다수탁 : 금이 너무 많으면 물이 탁해진다.

수다금침 : 물이 너무 많으면 금이 물속에 잠겨버린다.

 

수생목의 반작용

수다목부 :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무가 물위에 뜨게 된다.

목다수축: 나무가 너무 많으면 물이 마른다.

 

 

상극의 반작용

 

목극토의 반작용

토다목절 : 흙이 너무 많아 단단하면 오히려 불이 꺼진다.

 

화극금의 반작용

금다화멸 : 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불이 꺼진다.

 

토극수의 반작용

수다토류 " 물이 많아 강하게 흐르면 흙이 쓸려 간다.

 

금극목의 반작용

목다금결 : 나무가 많고 단단하면 쇠날이 부러진다.

 

수극화의 반작용

화다수패 : 불이 많으면 물이 증발해 없어진다.

 

비화(比化)의 작용

비화는 " 견주다, 비슷하다"라는 뜻으로, 같은 오행끼리 만날때를 말하는데, 동기간이나 형제간의 사이로 생. 극 관계가 되지 않으며 서로 협조하고 돕는다. 반면에 너무 무리를 지어 다니면 생. 극 관계는 아닐지라도 가난한 집에 형제가 많아서 밥그릇 싸움을 하는것과 같이 흉한 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목=목,     화=화,     토=토,     금=금,     수=수

 

 

오행과 수리의 이해

 

운수, 신수, 재수 라는 말을 흔히 쓴다. 이런 말들은 바로 주역에서 탄생된 수효에서 운을 논 하게 됨에따라 표현하는 말들이다. 역에서는 5단계에 따라 오행과 수를 정하게 되는데, 간단히 알아보고 다음 포스팅에서 좀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합니다.

 

1= 태역생수 : 태역에 물이 생하다

2= 태초생화 : 태초에 불이 생하다

3= 태시생목 : 태시에 목이 생하다

4= 태소생금 : 태소에 금이 생하다.

5= 태극생토 : 태극에 토가 생하다.  

 

처음 탄생된 수, 음을 1로, 그 다음 화 양을 2로 서 수(數)의 순서로 삼고 태역, 태초, 태시, 태소, 태극순으로 오단계의 수, 화, 목, 금, 토를 근거로 수리(數理)가 배속 되는것이다. 여기서 1은 수, 2는 화, 3은 목, 4는 금, 5는토, 이렇게 5까지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며 1 ~ 10까지 모두 적용되는데 그 이치는

 

1, 2, 3, 4, 5는 출생수(出生數)이며.

6, 7, 8, 9, 10은 성장수(成長數)가 된다.

 

출생수와 성장수가 순서대로 짝을 이루워 오행에 대한 생성을 하는 수의 완성이된다. 즉, 수는 1, 6이고, 화는 2, 7 이며, 목은  3, 8, 금은 4, 9 , 토 5, 10이 된다.

사주팔자의 간지에도 모두 오행과 음양이 배속됨과 동시에 수리도 같이 배속되어 작용하게 됨을 알수 있다. 물론 주역과 명리학에서 수를 운용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 인간의 운수를 논하는 이치가 이 처럼 경이로운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니 수는 인간이 만들어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우주의 자연 법칙에서 탄생한 것이며, 세월이라는 것도 살펴 보면 1년이 음력으로 360일, 12월(30일 기준), 1일은 12시간(간지시간)으로 정 해진것이 지구의 운동과 관계가 있다.

그 증거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할때 자전하는 숫자가 360회이고, 그 동안 달이 지구를 공전 하는 숫자가 12번이라는 것이다. 이 원리들은 우주내에 운행되는 수에 관계 되는것으로 , 이처럼 우주의 법칙을 담은 수가 인간에게 미치는 운수는 지대한 것이며, 천문학적 과학성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명리학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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