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하여
오행의 원리와 작용(목,木) 본문
오행의 원리와 작용은
2017/09/29 - [하늘과 땅] - 오행의 상호작용
2017/09/29 - [하늘과 땅] - 오행의 상호작용
에서 간략하게 파악하여 보았으나 명리학을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조금은 심도 있게 보아야 분야이기 때문에 다시 강조하여 읽어 볼 수 있도록 오행의 원리와 작용을 정리하여 봅니다.
목(木)
1. 원리 : 생성, 의욕, 성장, 자라남, 남자에겐 여복(물과 온도 필요)
목태시생(木太始生) : 목이 태를 감고 있기에 생명이 시작되는 도다.
태양이 지구의 정동쪽을 비출때, 땅에서 기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이 기열에 의해서 자연생성이 되는데, 이러한 자연 생성의 시초를 목태시생이라한다. 사주의 목은 어린아이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천목의 해가 <천간이 갑을목인 해>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이 자유분방한 기질을 타고난다. 번득이는 기질을 지니고 있어 언제나 그득한 상념을 끄집어내어 행동으로 옮기는데, 이러한 것이 고집쟁이, 사고뭉치, 몽상가, 용두사미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기를 좋은 운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한다면 심신을 고취 시켜주는 상학적인 논리를 가져야 한다. 멋모르는 어린애들에게는 부모의 가르침이 필요하듯이. 이와는 반대로 사주에 목이 없는 사람은 호기심이 없고, 떠오르는 상념도 적으므로 매사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설령 의식은 있어도 생동감이 없으므로 실패로 끝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서 주저주저하다가 끝내는 저주받은 삶을 살게될 우려가 많다.
자연태동(自然胎動)이란 사주내에 목이 없어도 합에의해 숨은 목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자연태동하는 목을 태라고한다. 이러한 사주를 지닌 사람은 비록 보이는 목은 없지만 언제나 생동의 기운을 가지고 활기차게 살아간다.
절태 즉, 사주내 목이 없고 자연태동마져 없다면 , 엄마의 탯줄에 의지하여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무사안일해서 제대로 커나가지 못한다. 이렇듯 오행을 인간이 자라나서 행동하는 데에 빗대어서 해석하게 되면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사주풀이는 곧 인생풀이이기 때문이다.
천목을 받은 이여 !
만물을 끌어 안아 이해하는 심신을 고취 시킬지어다.
사주에 목이 알맞게(2개정도) 있으면 원만한 성격을 가지며, 무슨 계획을 세울때에도 현실 감각에 잘 맞게 세운다. 그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에 대한 의욕이 강해서 계획을 세운것을 바로바로 실행에 옮겨 무슨일이든지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따라서 사주에 목이 2개 있는 사람들은 시험운과 학운이 좋고, 직장운도 좋다. 특히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이 잘 따르는 편이라 처복도 있다. 그러나 목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은 매사 자포자기 식으로 목적의식이 부족할 때가 많다. 그러다 보면, 어떤일도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기보다는 타인이 시켜야 하는 발전성 없는 삶을 보내기도 한다. 남녀공히 시험운 과 학운이 약해 연습엔 강한데 실전에 약한 사람이 많다. 또한 직장운도 약하다. 따라서 목이 부족한 사람이 이 직장 저직장을 자주 옮겨 다니는것은 좋지 않다. 남자의 경우에는 여복이 없어 여자에게 잘 처인다. 학벌이 좋고 미남이라도 목기운이 없으면 기본적으로 여자를 자신있게 잘 리드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여자의 심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어물ㅉ떵거리면서 답답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여자로 인해 어려운 일과 마음고생이 많이 생긴다. 사주에 목이 없는 사람은 일을 시작할때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일이 강하므로 무슨일이든지 일단 시작부터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니면 의욕적이고 개발정신이 강한 사람을 만나는게 좋다. 남자의 경우에는 수(水), 금(金)이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목기운이 너무 많아도(3개이상)문제다. 한마디로 의욕과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무슨 일이던지 간에 특유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앞장서는 경우가 많은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주변과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서 혼자 앞서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성격상 일에대한 즐거움 외에는 별다른 즐거움을 못느끼는 편이고, 항상 무슨일이든 벌려 놓아야 마음이 놓이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다른 사람보다 많은 일을 떠맡기도 한다. 그리고 직업력도 비교적 많은 편인데, 목이 없는 사람에 비해서 일자리 구하는 능력이 탁월한 탓도 있겠다. 쭉쭉 가지를 쳐나가는 나무나 여기저기 엉켜있는 넝쿨손을 상상하면 이해가 갈것이다. 그러나 시작에 비해 끝맷음은 약한 편이므로 적당한 시기에 벌려놓은 일들은 간소화하여 마무리 하는 법을 알아 두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는 여자들이 잘 따라 바람기도 있는 편이다. 두뇌는 매우 좋은 편이나 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고 , 사주에 목기운이 많으면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적이;ㄴ 일면이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므로 소심한 일에 억매이지 말고 끈 틋을 가지느 ㄴ것이 여러므로 도움이 된다. 전반적으로 사주에 목이 부족한 경우엔 목에 해당하는 신맛이나 청색등의 색상을 자주 활용하여 부족한 기운을 보충할 수도 있으며, 직업도 나무와 관계된일이나 제지, 의류업 등의 일을 하면 좋다.
2. 목의 작용
최초에 분화작용 전의 방각수리에서 생출 되어진 최초의 각(싸울각)을 목이라고 한다. 목의 본질은 생기와 성장이다.
1) 목이 목을 만나면 화로 변한다.
2) 목이 화를 접해야 분열, 발달하게 된다.
3) 목이 토를 만나야 안정된다.
4) 목이 금을 만나면 투쟁, 성숙, 점령 등의 작용을 시도하게 된다.
5) 목이 수를 만나야 대물림을 가능하개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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