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위하여

겁재가 겁재를 만났을때 나타나는 현상 본문

우산을 준비하는사람

겁재가 겁재를 만났을때 나타나는 현상

새 아침 2017. 12. 4. 11:58
반응형

겁재가 겁재(劫財)를 만났을때에 나타나는 현상은 무엇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겁재가 겁재(劫財)를 만났을때 나타나는 현상

 

겁재가 겁재를 보면 겁탈자인 겁재가 도둑질을 하는데 또 겁재가 뛰어든 형국으로 겁재가 난무한 경우인데 두명의 도둑이 서로 마주쳤을때 과연 그들은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취할 것인가?

 

하나의 재물과, 아내와, 직장과, 자녀성인 관성을 사이에 두고 두명의 겁재가 동시에 그리고 민첩하게 움켜잡았을때, 선취권을 주장할 것이지만 겁재의 도적에게는  법이고, 양보심이고, 인정과 사리가 통할리 없으니 겁탈자는 오직 힘과 주먹과 민첩하고 재빠른 행동만 있을 뿐이니 똑같은 힘을 지니고 똑같이 민첩한 두명의 겁탈자라면 어느 누구도 독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도적이 여럿이면 하나의 세력을 형성하여 두려움이 없는 도적떼로 둔갑하여 완전무장된 군사처럼 대담하고 두려울 것이 없는 조직을 형성하게 되면 안아무인이요 무적을 자랑하는 용맹한 무법자요 무뢰한이며 천하의 불한당이 됩니다.

그러나 천하를 주름잡는 갱이나 도적이라 하여도 뺏을것이 있어야 재능을 부릴 수 있듯이 아무리 민첩하고 용맹스런 겁탈자라도 먹을것이 전혀 없는 상태인 관성이 없다면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재물이라고는 한푼도 없이 오직 겁탈자로서 생명을 유지하는 겁재의 집단이라도 활동무대가 없다면 그들의 집단은 뿔뿔이 흩어지거나 무용지물인 한신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굶고 살수는 없으니 집안도적으로 전환하여 닥치는 대로 훔치고 빼앗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각종사고가 연속으로 발생하여 재물을 손해보고, 잘되고 있던 사업이 갑자기 부진함을 면치 못하고, 잘팔리던 장사가 하루아침에 재고품만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질병이 발생하여 의사에게 빼앗기고, 도박과 증권과 투기로 재물을 날려버리고, 일확천금의 꿈에 속아서 재물을 사기당하고, 주색으로 날려버리고, 날치기나 강도를 만나 몽땅 빼앗겨 버려, 알몸으로 살수가 없으니 일간도 할 수 없이 겁탈자로 둔갑하게되어 노름판, 투기시장, 아편, 밀수 등 돈을 만들 수 있고, 뜯어낼수 있는 무대를 찾아다니면서 겁탈을 일삼는 행위를 하거나 , 저축을 할 수도 없고, 엄두도 나지 않으며 저축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 가 하는 생각이 앞서게 되는 것입니다.

어짜피 써보지도 못하고 빼앗길바에는 시원하고 멋있게 몽땅 써버리자는 심정이 낭비와 사치성을 조장하고 딱치는 대로 써 버리는 버릇까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하고 비겁이 혼잡된 경우를 군비쟁재라 하고 원국에 재성이 전혀 없을때는 비겁은 형제간에 우애도 있고, 다정하지만 만약에 운에서 재성을 만나면 형제간에 재산상속문제, 금전문제, 부부문제와 관재송사가 발생하고 부부이별문제가 발생하며, 자녀와 이별하거나, 자녀가 가출하게 되며, 비겁이 태왕하고 운에서 미약한 재성을 만나면 반드시 재물로 인한 각종사고가 발생 합니다.

 

이러니 직장도 사라지고 없는데 ,먹고는 살아야 하니 날품팔이로 전락하거나, 하루살이 인생으로 전락하게 되니 삶에 애착이 가고 가정적인 책임감이 있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운에서 재왕운을 만나면 하루아침에 갑자기 벼락부자가 될 수도 있으니 겁재는 일간의 보필자로서 가장 적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재왕(財旺)한 일간은 劫財의 무리들을 경호원으로 기용하고 후대를 하니 , 겁재의 활약으로 자신의 재능을 마으껏 발휘하고 상품화 할 수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재성이 왕성하고 식상이 있는 사람은 겁재를 도적이 아닌 호위병으로 기용하고 활용하니 많은 부하인 보좌관을 거느리거나 대기업을 경영하며 많은 직원을 먹여 살리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국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검찰, 법무요직을 비롯하여 , 나라의 수입을 관장하는 세무요직과 경리, 회계, 은행, 긍융업 등  일반회사의 경영을 총지휘하는 관리자가 되거나  금전을 유통시키는 금융업이나 권력을 배경으로 하는 대기업의 총수로서 명성을 떨치고 부귀하고 대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총과 칼을 가진 병사인 겁재가 배가고프면 그 총뿌리를 일간에게 돌리는 겁탈자로 둔갑하지만 겁재의 본신은 겁탈자가 아닌 용갑하고 민첩한 용사인 것이라 겁재에겐 재물과 요직의 관직과 벼슬을 갖는 것이 지상최고의 희망사항인데 그 조건인 재성을 상실 하였을때 겁재는 타고난 용감성과 잔인성으로 폭력과 겁탈자로 둔갑 하는 것입니다.

 

식상은 없고 비겁이 난무한 사람은 대부분 폭력배, 난폭자, 납치, 살인 등으로 대흉(大凶)하고, 가끔은 운동선수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주의 구성을 보아 판단 하여야 합니다.

 

반응형

'우산을 준비하는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겁재가 상관을 만나면  (0) 2017.12.04
겁재가 식신(食神)을 만나면  (2) 2017.12.04
겁재가 비견比肩)을 만날때  (1) 2017.12.03
겁재(劫財)의 통변  (0) 2017.12.03
비견의 통변 포인트  (0) 2017.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