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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가 겁재를 만나면

새 아침 2018. 2. 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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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재(偏財)가 겁재(劫財)를 만나면

 

명식에 편재가 있는데 겁재를 만난다면 일간과 비견에게 편재가 대중의 재물이고 뭇 여인이라면 겁재한테는 편재는 정처이고 정재인 것입니다.

편재란 일간과 비견의 편재요, 일간과 비견은 편재인 정관의 칠살이라 일간과 비견은 편재를 보면 함부로 대하고 먼저 차지하는것이 임자라고 생각하는 만인의 재물인것 입니다.

 

 

 

 

비견의 온순하고 순리적이며 합법적인 경쟁자라면 겁재는 사납고 용감하고 불법적인 겁탈자로 합법적인 분배를 떠나서 강제로 겁탈하는 양인의 무법자라 겁재는 강도요, 절도요, 소매치기인 강탈자요, 무법자인 불량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겁재가 편재를 보면 자기의 재물이나 여인이라 당연히 자기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겁재가 있더라도 재성이 없으면 겁탈을 당하는 피해는 없을 것니다.

그러나 운에서라도 재성이 나타나면 겁탈자인 겁재는 반드시 번개같이 빼앗아 달아날 것입니다. 재성이 겁재를 만나면 겁재는 재성의 관살로서 겁재는 재성을 보는 순간 닥치는 대로 재성을 겁탈하니 일간은 파산하고 실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겁재란 재성인 재물을 보거나 아내인 부인을 보거나 여인을 보기만 하면 강제로 빼앗아 달아나니 일간은 돈을 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재성이 나타나면 송사의 문제가 발생하고 아내가 강간을 당하거나 간통을 하게되고 정부를 두게되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형제나 동기간이 뜻어가는가 하면 긴급하게 사용할 일이 반드시 발생하게되고 하다못해 질병이 생겨서라도 꼼짝없이 돈을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불법적으로 빼앗긴 돈은 불법적으로 회수하고, 겁탈당한 재물은 겁탈로서 회복할 수 밖에 없으니 신왕하고 재약하면 겁재가 있는 자는 성격이 거칠고 불법과 겁탈을 즐기며, 투기와 모험을 즐기고 일 삼는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돈 뭉치를 몽땅 빼앗기는가 하면,  하루아침에 벼락 부자가 되기도 합니다.

 

 

 

 

재약하고 겁재가 있거나 겁재를 만나면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직장생활이나 소규모 사업은 눈에도 차지 않습니다. 놀때는 신나게 놀고 굶을때는 굶어도 벌때는 일확천금을 벌고 먹을때는 푸짐하게 먹습니다. 그래서 겁재는 대담하고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법자를 데리고 평생 살아야 하는 일간의 마음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돈을 벌었다 하면 겁재란 도둑이 뛰어드니 저축을 하거나 절약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질 않는 것입니다. 어짜피 빼앗길바에는 빼앗기기 전에 재빨리 겁재 모르게 써버리는 것이 현명하기 때문에 일간은 돈만 생기면 물쓰듯이 아낌없이 몽땅 써버리니 친구에게 선심을 쓰는가 하면 처자에게도 선심을 베풀고 빈털털이가되ㅣ면 겁탈의 기회를 노리며, 여의치 못할 때는 친구나 아내에게 겁탈이 기질을 내 뿜는 것이니 무ㅏ조건 돈을 마련해 달라고 합니다.  베푼것 이상으로 돈을 내놓으라는 무법자의 강요 앞에 형제나 치니구나 아내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눈만 뜨면 빼앗고 또 빼앗기는 겁탈자의 연속은 뱃장을 기르며 거친 성격과 기질을 갖게 함으로서 마침내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는 무법자의 기질을 갖게 되고 깡패로서 행세 하게 되니 뮈엇이든 돈벌이만 된다면 닥치는 대로 덤비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무법자앞에 법과 인정과 도리가 있을 수 없으니 오직 돈과 겁탈만이 있을 뿐입니다.

 

재약하고 겁재를 지닌 일간은 자신의 재물을 겁탈 당하는 반면에 남의 재물도 겁탈하는 이중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국이나 운에서 재성인 재물이 있거나 나타나면 겁탈을 당하지만 재물이 없으면 겁탈당할것이 없으니  당하지 않습니다.

 

재물만을 탐내고 여인과 아내만을 탐하는 겁재의 겁탈자가 재물이나 여인을 얻지 못하면 남의 집에 뛰어 들어 강간을 하고 재물을 훔칠것은 필연적인 요소 입니다. 그와 같이 재성과 겁재가 같이 있으면 남ㅇ늬 재물을 노리고 남의 아내만을 노리는 강도, 강간을 일삼는 겁탈자가 됩니다.

 

 

 

그러나 비견과 겁재가 있다 해도 재물인 재성이 없으면 자신이 집안의 겁탈자로 둔갑하게 됩니다. 일간의 근(根)이 약하고 겁재의 지지가 일간보다 강하면 일간의 모든 재산은 겁재의 재물이요, 아내 또한 겁재와 바람이 날 수 있으니 겁재가 있으면 집에 돈을 둘수가 ㅣ없으며 , 아내가 부정하며, 또 돈이 생기면 사기나 협잡 또는 도박을 빙자한 겁탈을 비롯하여 투기와 밀수를 통한 겁탈 등 다양한 겁탈을 일삼는가 하면 그도 저도 어려울 때에는 폭력에 의한 겁탈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일지가 록왕에 자리잡고 겁재의 지지는 병, 사, 묘, 절지에 자리하면 겁재는 일간을 도우고 부하로서 법을 준수하고 일간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희신 역할을 하지만, 겁재가 왕성한 경우에는 반드시 일간의 재물을 겁탈합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기다리는 겁재는 반드시 겁재의 탈을 벗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겁재는 재물복을 타고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남의 것을 겁탈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으며 겁재의 본성은 반드시 일간의 재물을 겁탈하는 것을 능사로 여기고 반드시 일간의 정재만을 노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음일생의 편재는 겁재가 간합하여 빼앗으니 부인이 부정하거나 부부이별하게 되고 부인의 건강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난을 모면하기 어려우며 , 양일생의 편재는 정인과 간합하니 정인은 문서요, 학문이라고 하나 그것은 일간위주로 판별하는 통변법이고 실재로 정인이란 정관의 식신으로서 정관의 식신이 편재와 간합한다는 말은 남편이 첩을 두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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