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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살이 정관을 만나면 정처없는 발길.. 본문
칠살이 정관을 만나면 정처없는 발길..
칠살이 정관을 보면 겁재를 보는 것이니 관살혼잡이라하고 편관을 따르자니 정관이 미워할 것이고, 정관을 따르자니 편관의 총칼에 죽음을 면하기 어려우니 두 직장, 두 상사, 두 직업을 두고 방황 하거나 부부이별, 혼란, 복잡한 일에 휘말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며, 부인이 가출하거나, 정부를 두는 일이 발생하니 어느 십신이든 혼잡되는 것은 대단히 좋지 못하며 관살이 혼잡되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한다.
한 나라의 문무백관인 편관과 정관이 일간의 신임을 독차지 하기위해서 일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의무를 망각하고 편관과 정관은 서로 중상모략과 싸움만 일삼고 있으니 나라의 운명은 엉망이 되고 정치적 파국과 경제적 손실과 파탄이 불가피하게 된다.
편관과 정관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틀어 발휘하면서 날마다 싸움만 함으로서 일간의 생명과 재산은 돌보지 아니하고 눈만뜨면 싸움질만 하고 있으니 일간의 입장에서는 편관을 도울 수도 없고 정관을 도울수도 없으니, 일간의 체통과 국가의 질서와 평화를 지탱할 수 없듯이 일간의 행동 또한 만사에 결단성이 없으며 용맹성이 없다.
정관인 군자와 편관인 소인이 한덩어리가 되어 국사는 돌보지 않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 나라와 가정은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간신배와 도둑이 활개를 치고 술수와 궤변을 능사로하니 진실됨이 간곳이 없고, 갈피를 잡을 수가 없으며, 다예다능하나 쓸모없는 재능에 지나지 않으며 국고가 바닥이 났으니 가난과 궁핍을 면할 길이 없다.
간사한자는 등용되고 군자인 정관은 쫓겨나니 소인의 편관은 출세하고 대인인 정관은 은거하게되는 형국이 아니라 편관과 정관이 한통속이 되니 정관과 편관이 칠살로 둔갑하게 된다.
나라의 법도를 다스리고 국고를 관장하는 정관이 칠살로 둔갑하니 총칼로 완전무장한 편관의 무관들만 활개치고, 사주인 국가가 전쟁터로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모든 생산은 중단되니 나라는 무법천지요 , 국고는 한푼도 없이 바닥이 나게 되니 빈천한 국가가 운영에 허덕이게 되듯이 관살이 혼잡되면 극빈함을 면하기 어렵다.
망국의 병사들은 배가고파 쩔쩔매니 자칫하면 모두가 도둑으로 전락할 지경이다.
그래서 관살이 혼잡되면 부부이별하게되고, 자녀가 재산 싸움을 하게 되고, 부인의 건강이 악화 되거나, 사업이 부진하여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관재송사가 발생 하거나, 여자문제로 관재송사가 발생 하거나, 가난하고 단명 하다고 한다.
이때에 성인군자인 왕성한 인성이 나타나서 살인상생의 통관으로 관살을 설기하고 교화로서 다스려서 관살을 순화 시킬 수 있다면 난폭하고 잔인한 무적의 칠살도 어질고 착한 덕성이 길러지니 평온을 되찾게 돨 것이요, 평화가 깃들것 이니 전화위복으로 태평성대가 될 수도 있다.
관살이 혼잡되어도 인수를 만나면 관살이 인수로 화 하므로 길함은 있을 수 있으나 , 인수가 합거 되거나 충극 당하여서는 안 될 것이니 양일생의 칠살은 겁재가 합거하고 정관은 식신이 합거하며 음일생의 칠살은 상관이 합거하고 정관은 비견이 합거하니 편관, 정관이 합거되는 운로를 만나면 관살의 폐해를 당 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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