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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준비하는사람

상관이 칠살을 만나면 적폐는 청산되고

새 아침 2017. 12.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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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칠살을 만나면  적폐는 청산되고..

 

문제인정부들어서 적폐청산이 한창인데요. 적폐가 무엇인가요 ?

 

일간의 편관은 상관의 정재이며 상관은 편관의 정관으로서 상관과 편관은 서로 유정한사이로 다정한 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관이 무적의 폭주자라면, 칠살은 무법의 무사요, 맹호 입니다.

 

법을 수호하고 질서를 존중하는 정관에겐 속도위반하는 상관이 골치아픈 존재로서 언제난 말썽만 부리는 형벌의 대상이 되지만 천하를 주름잡고 휩쓰는 잔인무도한 무법의 횡포자인 칠살에겐 화살처럼 빠르게 폭주하는 상관은 칠살의 정관으로서 칠살을 제지하고 억압하고 형벌을 가하는 일에는 가장 적격입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듯이 상관은 칠살을 꼼짝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칠살이 상관을 만나면 순응하고 복종하는 동시에 상관은 칠살인 아내를 다스리고 서로 아끼고 공경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속도위반만 자행하던 무법자로 제일 많은 미움만 받던 상관이지만 일간이 다스리지 못하는 칠살을 상관이 재빠르게 붙잡아 다스리고 굴복시키니 상관은 권좌에 올라선 공신으로서 군림하고 명성을 얻게 됩니다.

 

상관제살자는 법관, 지휘자, 감독관, 경찰로서 무법자를 소탕하여 공로를 세우고, 평인이면 우연하게 도둑을 잡거나 범법자를 잡아 표창을 받게 되고, 식상이 혼잡되어 칠살을 파괴하면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법률을 위반하여 쫓기다가 재성운에 붙잡히어 구속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상관과 칠살은 같은 무법자이면서도 상관이 일간에게 공로를 인정받는 까닭은 제살에 있는 것이니 천하를 총칼로 짓밟는 폭군인 칠살을 제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폭군은 백성의 적이요, 국가의 암과 같은 존재이니 나라와 백성을 박해하고 무시하는 무법자인 칠살은  곧 일간의 권좌와 생명과 재물을 노리는 적장이자 역적으로, 그 적장과 역적을 소탕하고 생포하여 일간앞에 무릎을 꿀리는 충신으로 전향시킨 상관이야말로 위기에 직면한 나라와 일간의 생명과 재물을 보호하고 구제하여 국정을 바로잡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상관이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칠살을 무찔러서 용감하고 슬기로운 수훈을 세웠으니 훈장과 요직의 관록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일간은 상관인 그에게 구국공신으로서 나라의 적을 무찌르는 사법권 또는 감찰권을 수여하기를 서슴치 않으니 일간이 신왕하여 상관을 희신으로 삼는데 원국에 있는 칠살을 제압하는 상관제살자는 법관, 감사관, 군법무관, 군지휘관, 사법수사관, 형사, 교도관, 형무관 등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대성하며, 운에서 칠살을 제압하거나 합거하면 무법자를 생포하거나 물리쳐서 공로를 세워 표창장을 받게 되며, 식상이 혼잡되거나 칠살이 연약한 천격의 상관제살자는 살생업, 폭력범, 공갈범, 강간범, 동물훈련사 등의 업종에 종사하거나 범법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상관은 머리가 비범하고 비호같으며 그가 범법자와 침입자의 부정과 부패와 불의를 발견하면 병아리를 발견한 독수리처럼 쏜살같이 뛰어들어 체포하여 공로를 세우고 천하에 명성을 떨칩니다.

그러고 보면 본시 상관은 법을어기는 무법자가 아닐수도 있어 상관은 도리어 법을 어긴자를 찾고있는 호법자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상관은 불법과 부정과 불의를 응징하는 수법이 과격하고 가혹한지라 천하의 미움과 비방을 받고 직권남용과 월권행위로서 도리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상관은 칠살의 불순분자가 나타나서 총칼을 휘두르는 유사시에는 칠살을 제압하여 일간의 안위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합니다.

상관은 권력앞에서도 무서워하지 않고 부정과 불법과 불의만 발견하면 민첩하게 공격하고 부정을 하나도 빠짐없이 뿌리채 명백하게 모두 파 헤칩니다. -적폐청산의 대가 라능-

 

이와같이 상관은 고관의 비위사실을 낱낱이 파 헤치고 무찌르는 직업인 감사, 감찰관, 검사, 아맹어사, 사정업무, 신문기자, 밀고에 능통하고, 적성이 맞으면 주권자의 오른팔로서 역모를 감시하고 적발하는 눈과 귀와 입의 역할을 하는데 탁월한 수완과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법만을 저지르는 칠살의 범법자를 잡아서 다스리는 상관의 민첩한 행동과 지혜와 용맹과 권위와 위풍은 일국의 수반에 버금가는 이인자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칠살을 다스리고 소탕하는 칼을 뺀 상관이니 천하의 대권을 잡을 수 있겠으나 총칼의 무기로 흥한자는 반드시 총칼로 망하듯이 상관의 칼날이 이슬처럼 녹아서 도리어 칠살을 살찌우는 재성운을 만나면 상간은 총칼을 빼앗긴 포도대장처럼 무법의 왕자인 칠살의 칼날인 인수운에 횡사하거나 사라지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식신은 자연의 질서인 도덕과 윤리에 해당하고, 상관은 강제적질서인 법과 형벌에 해당합니다.

도덕과 윤리는 인정과 아량과 관용이 허용되지만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함으로서 인정과 눈물이 용남되지 못합니다.

아버지라고 해서 용서하고 상사라고 해서 동정을 베풀 수 없어 아버지와 상사를 재판하지 않으면 안되는 아들과 부하를 세상 사람들은 인정도 눈물도 없는 냉혈동물이라고 비방하고 손가락질을 하겠지만 법과 형벌만을 먹고사는 상관은 오직 원칙만을 고수하고 지킬 뿐입니다.

천부적으로 법의 체질과 성격을 타고난 상관인 그에겐 인정과 눈물과 아량은 처음부터 상극된 비정의 인생인지도 모릅니다.

 

인정과 도덕은 만인이 따르지만 법과 형벌과 규제는 만인이 두려워 하듯이 식신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는데 상관은 언제나 만사에 모가나고 외롭습니다.  그는 법과 사리에는 비범하지만 현실적인 세상물정에는 어둡고 , 좁아, 눈에는 눈으로 보고하는 것이 법의 원칙이듯이 상관은 범법과 죄만을 형벌할뿐 인정으로 만인을 용서할 줄은 모릅니다. 그의 눈에는 세상과 만인이 모두 부정과 강도나 도적과 살인자로 범법자인 적으로만 판단하고 보일뿐 인간과 인정은 눈꼽만큼도 생각하질 않으니 상관은 강제적인 법과 규제라는 것만 인지하면 정관과 칠살과의 관계는 더욱 뚜렷이 살필수 있습니다.

 

정관인 군자에게  상관인 강제적인 법을 적용할때 군자는 반발하고 불복하려고 할 것이나 그렇다고 상관의 법이 허용할 리는 없어 끝내는 정관인 군자를 상관이 강제로 다스리니 정관인 군자는 상관의 법률에 의해서 망신을 당하고, 자유를 잃으며, 궁지에몰려 쫓겨나거나 심한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상관을 만난 정관은 정신적인 타격과 물질적인 손실이 막대하게 발생하니 상관을 만난 정관은 극형에 까지 처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관과 칠살은 부부로서 서로 다정하고 화목하며 하나의 가정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상관이 정관을 극하여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이 아니고  , 도리어 상관의 압력과 강제력에 의하여 정관이 만신창이가 되는 것과 같이 , 상관이 칠살을 무찔러서 일등공신이 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상관이 칠살의 권력과 야합하여 천하의 권세를 잡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합동작전으로 보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일 것입니다.  -또 다른 측면의 적페 생산 ㅠㅠ-

 

상관이 재성운을 만나 재물을 탐하고 물욕에 눈이 어두우면 정관은 재성의 도움으로 힘을 축적하여 상관을 가차없이 전멸 시키니 상관의 권세는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가혹한 처벌과 형벌을 받게되니 재성은 만난 상관은 힝을 잃게되고 정관은 힘을 축적하게되니 정관의 식신인 인성으로 가차없이 상관을 충극하게 되니 상관을 쓰는 경우에는 인성운을 가장 두려워 하는 것입니다.

 

주의할것은 이때 만약 비견이나 겁재가 있으면 정인은 누기하고 재성을 억제하며 관성을 제압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상관의 권력이 도욱 강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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