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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및 모사와 재능의별 상관(傷官)은 무엇인지.. 본문
상관(傷官) [방해 및 모사 와 재능의 별]
일간이 생하는 것으로 음양이 다른 것을 상관이라고 하는데 상관이란 正官을 해치고 상하게 한다고 하는 말로써 남자에게는 자녀와 명예, 직장이고, 여자에게는 남편에 해당하는 정관을 상하게 한다는 것은 대단히 치명적인 것으로 사흉신 중 하나로 치는 것입니다.
상관은 상처낼 傷, 벼슬 官을 의미 하니 벼슬을 상처낸다는 말 입니다.
상관은 일간의 기운을 빼가는 것으로 일간이 생하는 것인데 음양이 다르니 유정 합니다. 정이 통하니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무한정 기운을 줄 수 있으니 일간의 진기가 소진될 수 있어 일간을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좋게 말하면 수술을 해서 나쁜것을 처리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의미는 흉신 입니다.
식신과 마찬가지로 일간의 표현력인데 음양이 같은 식신은 기운을 뺄때 적당히 빼기 때문에 부드럽지만 상관은 일간과 음양이 달라서 유정하니 일간의 기운 이 마구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간의 표현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관이 이렇게 나쁜 뜻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으ㅡ로부터 음양의 조화를 이룬 무형의 설기로서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 연구력, 다재다능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예술적 자질과 기예를 나타내기도 하며 또 입에 힘이 들어 있다 해서 뛰어난 화술과 강의, 연설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처럼 상관은 양면성으 ㄹ가지고 있는데 식신은 순수한 동성끼리의 거래활동이라고 한다면 상관은 이성끼리의 애정과 거래활동의 복잡한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애정을 주며 재를 생산하지만 자녀를 극하는 것이 되고, 여자에게는 자녀에 해당하지만 남편을 극하는 별이 된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언행무례, 반발의식, 이론투쟁, 구설, 시비, 관재, 송사를 나타내며 , 한편으로는 교육, 예술, 연구, 기술, 기획, 저술, 출판, 광고, 언론, 방송 및 예언 등에 훌륭한 특성을 나타냅니다.
인체로는 소리나 음성, 생리적인 배설 현상을 말 하며 자연현상으로는 질서를 벗어난 폭풍이나, 태풍, 홍수, 해일 등이 이에 해당 합니다.
상태 개념으로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상태나 사춘기와 같아서 반항적이거나 매사에 잔꾀를 써서 양심을 속이는 일이 많고 괜히 모든것 즉, 학업이나 가정에 불만이 생기고 고독감을 느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상태를 나타냅니다.
상관의 성격은 총명하고 추리력과 화술도 좋으며 재능도 있으나 어딘가에 환영받지 못한 일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이 좀 많거나 비판적이며, 아무일에나 나서서 관여하기를 좋아 하고 특히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겨 놓고 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강한 타입 입니다.
사람은 이기기 싫어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상관을 가진 사람은 이런 성질의 승부욕이 두드러지게 또 제멋대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을 누르려고 하는 상대에게는 손해가 돌아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작정 저돌적으로 돌진해 들어가고 반항하는 기질이 강해 적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러나 반면에 보스기질도 있어 자기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나 약한 사람을 위해서는 자기주머니 바닥을 털어서라도 끝까지 뒤를 밀어주는 희생, 봉사정신과 동정심이 강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에두 마음 밑바닥에는 은혜를 베푼다는 의식이 항상 작용하고 있응 까닭에 상대방은 모처럼 후한 대접과 도움을 받으면서도 이렇다할 고마움이나 호의를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에게 온정을 베풀었을 때나 예능에 대한 소질이 있어 그 방면에 인정을 받고 성공했을 때 그것이 어떤 일이든지 자기 마음속에 넣고 혼자 간직하는 성격이 아니고 자화자찬하거나 상대방의 인격은 아랑곳 하지 않고 비밀을 토해내는 까닭에 다른사람들의 오해와 비방을 사기 쉽고 비난을 면하기 어려운 것이 특성 입니다.
실컷 다 해주고 임으로 공을 갚는 다는 말이 상관의 단점을 가장 적절히 표현한것 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상관을 지닌 사람은 남을 얕잠아보는 오만한 태도와 허영심만 버린다면 속에 있느 ㄴ것을 깡그리 쏟아 놓고 토해낼 수 있는 자질, 즐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로 조금만 노력하면 남보다 몇배로 쉽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타입이라 하겠습니다.
상관은 일간이 강해야 좋은데 일간이 약하면 건강도 나빠질 흉한 암시가 있습니다. 재능과 모사가 특출하고 특히 언변이 뛰어나나 안아무인으로 자기가 최고인 줄 착각 하거나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여 타인과의 시비와 쟁론을 초래함은 물론 중상모략과 오해가 따라 다니는 타입입니다.
머리는 총명하고 재주는 뛰어나나 식신과는 달리 온화아지 않고 거만하고 불손하며 비밀을 간직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상하게하는 성격으로 따르는 사람은 많으나 항상 구설로인한 화가 따르니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독수리처럼 날썌게 소리 없이 행동하는 타입입니다.
매사에 비판적이거나 반항적이고 다른 사람의 능력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성격이 강해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스타일로 청개구리 기질이 강한 독특한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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